신작온라인게임 기대작 애스커, 직접 즐겨보니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화려한 스킬 그리고 실사를 방불케하는 고퀄리티 그래픽 등을 특징으로 하는 MORPG 애스커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15레벨 남짓 직접 캐릭터를 육성하며 즐겨본 바로는 지금까지 '액션' 을 논했던 온라인 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생각하는 대로 즐기는 액션' 이라는 타이틀에 딱 맞는 조작감과 빠른 반응속도 덕분에 보스 몬스터 등의 움직임을 보며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하고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이용자의 습관이라던지 선호하는 바에 맞춰 조작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끌었고요.

이 글에서는 애스커를 플레이하며 초중반 알아두면 좋은 공략 팁을 정리해 드리려 합니다. 과연 애스커가 어떤 매력을 갖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하면 좀 더 빠른 레벨업이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MORPG 애스커 직업추천, 초반 빠른 레벨업 공략

먼저, 이미 관련 광고 영상을 접해 본 분들도 많으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애스커의 메인 모델이 배우 황정민이라는 사실은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광고 영상은 영화 신세계에 나왔던 명장면을 패러디하면서 애스커의 특징을 소개하고 소소한 재미도 주고 있습니다. 혹시 못본 분들은 한번 감상해보세요~ ▼

 

모든 게임이 그렇지만 애스커 역시 시작을 할 때 선택하는건 크게 2가지입니다. 직업과 캐릭터의 외모인데요. 그런데 이 녀석은 외모를 꾸미는 과정이 상당히 정교합니다. 쉽게 말해 애스커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과정이 상당히 정교하게 이뤄져있어 이용자가 원하는 외모를 갖는 캐릭터를 만드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미는 것이 가능해요. ▼

저 같은 경우 애스커를 시작하면서 '소울브레이커' 를 선택했는데요. 이전부터 여러차례 강조한 것처럼 개인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의 직업군을 선호하는지라 별다른 고민없이 바로 이 녀석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공격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데미지가 강하고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유리한 스킬을 가지고 있어 처음 애스커를 시작하는 분들께서 이용하시기 좋은 캐릭터입니다.

대부분의 MORPG 장르와 마찬가지로 애스커 역시 '파티플레이' 로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즉 혼자서 진행하는 것보다 파티를 통해 다른 유저와 함께 스테이지를 탐험하고 이를 클리어 해 나가면 좀 더 수월하게 레벨업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조건' 이를 권하고 싶네요. ▼

앞서 제가 레벨15 남짓하게 소울브레이커를 키우며 이 게임을 즐겨봤다 말씀드렸는데요. 일반적으로 해당 레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요한 해안 외각 서쪽'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합니다.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솔로로 이를 돌파하기에는 제법 난이도가 있어요. 그러니 좀전에 이야기했듯이 꼭 파티플레이를 통해 입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왜냐하면, 여느 스테이지와는 달리 여기서는 보스 몬스터가 2마리 등장하는데요. 혼자서 이 둘을 상대하기는 다소 벅찬 것이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여기서 등장하는 보스는 움직임이 크고 느린 편이라 배후를 노려 공격하기 편합니다. ▼

만약 함께 이를 진행하는 유저가 짝수라면 둘씩 나눠서 하나를 맡으면 되겠고 홀수라면 한명은 나머지 한마리를 유인해 시간을 끌고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진행하시면 되겠네요. ▼

이처럼 '고요한 해안 외각 서쪽' 보스를 공략하면 웬만해서는 실패하지 않고 경험치를 쌓으면 레벨업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파티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편하고 좋아요~^^;; ▼

애스커는 단순히 캐릭터가 무기만을 휘두르며 적을 타격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주위에 있는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면 좀 더 효율적인 공격이 가능한데요. 이런 소소한 부분들도 애초에 습관을 들여두시면 초중반을 진행할 때 좀 더 수월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

애스커에서 보스 몬스터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특징과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요한 해안 외각 동쪽' 에 등장하는 다크스톤은 바디 전체에 보호구가 덮어져 있어 이를 먼저 제거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아래 이미지를 보면 황금색으로 표시되는 부분 보이시죠? 해당 부위를 계속해서 타격하면 파괴가 되는데 이를 거듭해야 유리한 국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덧붙여, (튜토리얼부터 진행해 보시면 쉽게 익히실 수 있긴 한데) 보스 몬스터가 큰 공격기를 취할 때면 몸이 빨간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며 빛나게 됩니다. 이 순간을 잘 캐치해 공격을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란색으로 몸이 반짝이는 순간 녹다운 공격이 적중하면 보스의 공격이 취소되는데요. 이 틈을 적절히 노려 스킬을 구현하며 데미지를 가하는 것이 좋겠죠? ▼

참고로, 빨간색일 때는 녹다운 공격을 가해도 공격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해요. ▼

또 하나 보스 몹을 상대할 때 팁을 드리자면, 상단 부분을 보면 체력 게이지 아래로 또 하나의 바가 보이실 겁니다. 탈진 게이지라는 것인데요. 이 바가 바닥을 드러내면 문자 그대로 몹이 탈진해서 무기력한 상태가 됩니다. 이 때를 노려 집중 공격을 하는 것도 공략법이라 하겠습니다. 참고로, 스킬 강화를 할 때 보면 탈진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요소가 있는데요. 이에 포인트를 쓰면 좀 더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겠네요. ▼

거듭 강조한 것처럼 이 모든 과정은 솔로플레이 보다는 파티를 구성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한 탈진시 집중공격 같은 경우도 여러명이 동시에 타격하면 좀 더 빨리 몬스터를 쓰러뜨릴 수 있을테니 말이죠. ▼

본문에서는 일반적인 스테이지 클리어 과정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를 했지만 애스커에는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같은 키워드의 관심거리를 가진 이용자들이 함께 다른 진영과 경쟁을 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진영 시스템, 수집한 몬스터카드를 육성해 팀을 구성하고 이렇께 만든 팀으로 각 스테이지에 탐사를 보내는 몬스터카드 시스템, 22레벨부터 즐길 수 있으며 아넬로 마을에서 하루 1회 무작위로 열리는 포털을 통해 입장 가능한 하늘빛유적 시스템 등이 대표적입니다. ▼

마지막으로, 현재 애스커는 정식 오픈 기념으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스테이지 및 코어던전을 클리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액션티켓을 수집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최고급 PC, 39인치 모니터, GTX 960 그래픽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

지금까지 애스커 초중반에 알아두면 좋은 공략 팁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담이지만 오픈 초반에는 다소 튕기는 현상들이 있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화가 되어가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개발자 분들도 열심히 유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는 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차후 좀 더 높은 레벨에서 세세한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묵직한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 등으로 무장한 애스커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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