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뒷자리 앉은 사람도 쉽게 충전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가족 단위로 여행 등을 자주 다니는 분들이라면 그래서 뒷자리에 주로 앉는 분들이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를 이용하면서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충전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한번쯤 다 해보셨을 겁니다. 앞자리라면 차량용 충전기 하나만으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한채 기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뒷자리는 그런 부분에서의 자유도(?)가 떨어지니깐 말이죠.

이제 자동차 뒷자리에 앉은 사람들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간단하게 스마트폰 등을 충전하며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벨킨에서 선보인 '로드 락스타' 라는 멀티 충전기가 앞서 언급한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해주거든요.

벨킨 로드락스타 후기, 차량용 멀티 충전기 추천

흔히 자동차에서 쓰는 스마트 기기 충전기는 이처럼 하나의 포트만을 제공하거나 많으면 2개까지 가능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이처럼 앞자리에서만 원활한 활용이 가능하고 말이죠. ▼

하지만, 벨킨 로드 락스타는 얼핏보면 아무것도 아닌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는 모습입니다. ▼

위 제품 패키지 박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거잭에 꽂는 충전부와 뒷자리에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충전부가 나뉘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예요. ▼

시거잭 부분만 보면 일반적인 제품들과 큰 차이를 찾기 힘듭니다. 무광의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하면서 좀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 정도가 눈에 띄는 부분인데요. ▼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엄청난(?) 특징을 발견할 수 있어요. 2.4A 포트가 탑재되어 있다는 사실이 바로 그것입니다. ▼

아래에서 다시 언급을 하겠지만 앞좌석용 시거잭 충전부는 2.4A 출력을 공유해서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즉, 포트 2개에 모두 기기를 연결하면 그 출력이 반으로 나눠진다는 의미가 되는거죠. 즉, 하나만 이용할 때는 고속충전이 가능합니다.

이에 반해 뒷좌석 동승자가 이용할 수 있는 허브는 포트당 2.4A 출력을 갖습니다. 즉, 각각의 포트를 통해 태블릿PC 도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스마트폰 또한 2대를 연결해 모두 고속으로 배터리를 채울 수 있습니다. ▼

가족 단위로 이동을 하다보면 뒷자리에서 태블릿에 담긴 영상 등 콘텐츠를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듯 싶네요.

참고로, 위 이미지에서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뒷좌석에서 쓸 수 있는 허브에는 그 뒤쪽으로 클립을 부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뒷자리에 보면 대체로 포켓이 있죠? 거기에 연결해 두고 쓰면 되는 방식이예요. 아래에서 보시는 것처럼 말이죠. ▼

만약 포켓에 연결해서 쓰는게 꺼려진다면 그래서 다른 공간에 고정시켜놓고 쓰고 싶다는 분들은 기본 제공되는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 원하는 곳에 붙여놓고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

저 같은 경우 최근 포항으로 가족과 여행을 다녀오면서 벨킨 로드 락스타의 유용성을 여실히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

저는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을 작동시키다 보니 앞자리에서 충전을 하고, 가족들은 뒷자리에 앉아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나란히 충전하며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즉, 차량 앞ㆍ뒤좌석에서 3대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하며 필요한 것들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했어요. ▼

지금까지 벨킨에서 출시한 차량용 멀티 고속충전기 '로드 락스타' 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평소 운전석은 물론이고 뒷좌석의 사람들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차량용 충전기가 필요했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권할만한 녀석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허브에 연결된 케이블이 총 1.8m 라 웬만한 환경에서는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고요.

벨킨 로드락스타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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