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스텔스 후기,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갖춘 차량용 거치대
운전자 시야확보 유용한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요즘은 워낙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의 성능이 좋다보니 별도의 제품을 이용하는 대신 앱으로 길안내를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5인치 이상의 화면을 가지면서 예전보다 수월하게 표시되는 내용들을 인지할 수도 있고 말이죠.
그런데, 이처럼 스마트폰의 크기가 커지면서 기존의 차량용 거치대 중에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혹은 크기가 커진 휴대폰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그래서 앞서 언급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차량용 거치대를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슈피겐 스텔스,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갖춘 차량용 거치대
슈피겔에서 출시한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스텔스’ 는 한눈에 보기에도 여느 제품들과는 차별화 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마치 악어의 입을 연상시키는 듯한 모양새인데요. ▼
기기를 고정시키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그 덕분에 좀 더 편하게 안정적으로 운전을 할 수 있어요. ▼
게다가 그 디자인 자체가 제법 고급진 느낌이라 스마트폰을 거치하지 않더라도 차 안의 분위기를 해치는 흉물(?) 같은 존재로 여겨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바닥면의 접착 겔을 통해 대시보드에 고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흔히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차량에 끈끈이가 남거나 자국이 남아 아쉬움을 남기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그런 걱정에서도 자유로운 모습입니다. ▼
단,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가죽 대시보드에는 부착하지 말라고 하니 주의하세요.
아래는 제 자동차 내에 스텔스를 설치해 본 모습입니다. 운전자가 조금만 시선을 돌려도 볼 수 있도록 각도를 잡았는데요. 확실히 이전까지 이용하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시야확보도 좋고요. ▼
또 하나 이 녀석의 인상적인 부분은 한 손으로 큰 힘들이지 않고 거치와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또한, 아래쪽을 잘 보시면 홈이 2개가 있는걸 알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거치할 때 기기의 기울기를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도 있어요.
참고로,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6인치 크기까지 문제없이 거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운전을 할 때 주로 서브 폰에 설치된 티맵(T map)을 통해 길안내를 받는 편인데요. ▼
근 2주 가까이 실사용해 본 바로는 확실히 세심한 설계가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운전자가 앉은 상태에서 크게 시선을 돌리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각도라던지, 어떤 위치에 놓아도 시야 확보에 큰 문제가 없는 점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지금까지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 슈피겐 스텔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 여기를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슈피겐 스텔스 제품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