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카메라 개선, 빠른 포커스와 저조도 품질 향상

새로운 소식 2015. 5. 27. 17:54

아이폰6s 카메라, 빠른 포커스와 저조도 품질 향상 기대

아이폰6 플러스 카메라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예전에는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 하면 아이폰(iPhone)의 품질이 그 기준점이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타사의 제품들이 관련 측면에서 우위에 서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죠?
대표적으로 갤럭시노트4 를 시작으로 갤럭시S6 / 엣지, LG G4 등을 꼽을 수 있겠네요. 물론, 출시 시점까지 따지면 반론의 여지가 있긴 합니다만...

이런 추세가 이어지다 보니 아이폰6s 와 아이폰6s 플러스에서는 '카메라' 부분이 대폭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 끊임없이 등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전해진 내용을 종합해보면 1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함께 센서 부분에서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외신을 통해 아이폰6s 에 소니가 제조하는 RGBW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RGBW 센서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화이트 서브 픽셀이 추가되는데, 이에 저조도에서의 품질 향상과 보다 빠른 포커스 속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The White sub-pixel aims to improve the low-light performance of the camera. There's also a suggestion that autofocus speed will be increased without any details on how (phase detection, perhaps?). The sensor will reportedly be made by Sony. GSMArena

일부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보면, 애플은 아이폰6 와 아이폰6 플러스에서 이미 이를 채용할 계획이 있었지만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그 탑재 시점을 아이폰6s 로 결정했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