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방수 테스트 결과, 샤워 등 일상생활에서 문제없어

애플워치의 방수기능에 대해 애플은 해당 디바이스가 IPX7 등급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말한 바 있습니다. CEO 팀쿡 역시 샤워할 때도 기기를 풀지 않는다고 말했고요.
이에 대부분의 외신 매체에서는 손을 씻는 정도는 괜찮지만 수영 등을 할 때는 애플워치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해왔습니다.

지난 24일 정식으로 이 디바이스가 출시되면서 그 방수 성능을 직접 테스트 해 본 결과들이 하나둘씩 눈에 띄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호주의 FoneFox팀이 행한 테스트 결과가 특히 주목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플워치의 방수 성능을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그 결과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일상생활 즉 생활방수는 물론이고 수영장에서 약 15분 정도 물에 담궈도 애플워치는 정상적으로 작동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앞서 언급한 IPX7 등급은 1m 깊이의 물 속에서 30분을 견딜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즉, 이번 테스트를 통해 개략적으로나 애플이 언급한 수준의 애플워치 방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할 수 있겠네요.

반면,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그렇다고 하여 매번 수영장에서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수영을 하는 것은 권할 수 없다는 말도 덧붙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는 FoneFox팀이 소개한 애플워치 방수 테스트 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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