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버그 개선 위해 퍼블릭베타 시행 예정
애플 iOS 버그 개선 위해 퍼블릭베타 시행 예정 : iOS8.3(3월)/9(여름)
오는 3월 최초로 iOS 버전의 퍼블릭 베타 프로그램이 진행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OS X 퍼블릭 베타는 요세미티 등에서 몇차례 진행된 바 있는데요. 만약 정말 3월에 관련 프로그램이 시작된다면 iOS 버전에서는 최초의 행보가 되는 것입니다.
Apple intends to release the upcoming iOS 8.3 as a public beta via the company’s existing AppleSeed program in mid-March, according to the sources. This release will match the third iOS 8.3 beta for developers, which is planned for release the same week. 9TO5Mac
애플이 이와 같은 움직임을 가지려는 것은 아무래도 이전까지와는 다른 소프트웨어에 대한 평판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iOS 버그를 좀 더 완벽하게 개선하기 위해 3월 중순쯤 iOS 8.3 의 세번째 베타 버전에 맞춰 퍼블릭 베타를 시작할 예정이라 합니다. 덧붙여, iOS 9 를 올 여름 WWDC 에서 공개하고 가을쯤 공식적으로 릴리스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는군요.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렸던 것처럼 현재 정식으로 릴리스 된 최신 버전은 8.1.3 이지만 개발자를 대상으로 배포된 베타 버전은 8.2 와 8.3 이 있는데요. 작년말부터 테스트 중에 있는 iOS 8.2 는 관련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네요.
또한, 외신에 의하면 iOS 퍼블릭 베타 프로그램은 10만명 정도로 참가인원에 제한을 둘 예정이라 합니다.
코드네임이 Stowe 로 알려진 iOS 8.3 은 지난 2월초 첫번째 베타가 배포되었는데, '무선 카플레이, 새로운 이모티콘, 구글 2단계 인증' 등의 새로운 기능이 새롭게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글을 참고해주세요.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그 이후의 차기 iOS 버전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되고 있는데요. 코드네임이 Copper 인 iOS 8.4 는 애플의 새로운 스트리밍 뮤직 서비스를 포함하고, iOS 9 는 기능의 추가보다는 버그 및 성능 개선에 포커스를 두고 개발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Source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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