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새로운 고사양 플래그십 태블릿 개발 중, G패드 X

개인적으로 LG전자의 태블릿 제품군을 볼 때면 제법 경쟁력 있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사 대비 뒤떨어지는 스펙 때문에 아쉬움을 느낀 적이 많습니다. 이는 아마도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듯 싶은데요. 

그래서일까요. 최근 몇몇 외신에서 전하는 소식을 보면 LG전자가 새로운 플래그십 태블릿을 준비 중에 있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G패드 X (가칭)가 바로 그것인데요. 

1. The X could refer to its size. Sure, there’s already an LG G Pad 10.1, but this just sounds cooler.
2. X could be a tag noting that this device is in a class of its own or "extremely" powerful.
3. It could be a combination of both…
4. … or something entirely different.
[PhanDroid]

스펙이나 출시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이 기기는 높은 스펙을 자랑하며 수준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0.1인치 내외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갖고 해당 제품과 연동해서 활용할 수 있는 악세서리들도 준비 중에 있다고 하는군요. 

단통법, 경쟁사 신모델 출시 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현재 LG전자의 모바일 판매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기사가 여럿 보도된 바 있는데요. 

G패드 X 로 불리는 이 태블릿PC 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G플렉스2 등과 같은 기기가 시장에 또 어떤 바람을 몰고올지 궁금해지네요. 

참고로, 해당 제품은 빠르면 CES 2015, 늦어도 MWC 2015 에서는 발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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