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DSRL 추천, 니콘 D5300

2013년 연말부터 해서 가족 모임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때면 니콘 DSLR D5300 을 휴대하곤 했습니다. 관련해서 『초보를 위한 추천 디카 - 니콘 DSLR D5300 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 연말』 포스트에서 이미 소개를 한 적도 있죠?

몇차례 강조했던 것처럼 평소 휴대해서 다니기에 부담없는 크기와 무게를 보이는 점이나 DSLR 에 막 입문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촬영을 하면서 고퀄리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점에 있어 장점을 보이다보니 다른 카메라들보다도 D5300 을 자주 지참하게 되는 듯 하더군요.

2014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꽤 시일이 흘렀네요. 아마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보러 다녀오신 분들 많을 겁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에서 새해 소망도 빌고 말이죠.

저 같은 경우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해돋이를 보러 간다던지 하는건 꿈도 꿀 수 없다보니... 간단하게 나들이도 다녀오고 지인들과 모임을 갖으며 새해를 맞이했는데요. 

이 글에서는 이렇게 다니며 촬영한 사진들을 소개하며 D5300 이 어떤 퀄리티를 보이는지, 상황별로 어떤 기법 / 효과를 사용하면 유용한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니콘 DSRL D5300, 2014년 새해를 함께하다!

▼ 우선,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대다수의 분들이 일반적으로 설정해서 활용하는 오토(Auto) 모드에서도 D5300 은 크게 부족함을 느끼기 힘든 것이 장점입니다. 

어느 정도 DSLR 에 익숙해져서 여러가지 세팅을 만지며 사진을 담는 분들이라면 조리개 우선모드, 셔터스피드 우선모드 등을 통해 좀 더 자신의 입맛대로 사진을 표현하고자 하실텐데요.

갓 입문하신 분들이라면 아직(?) 그런 설정까지 만져가며 촬영을 하기에는 제약이 있죠? 그래서 대개 오토 혹은 미니어쳐 등 다양한 특수효과가 적용된 사진을 많이 찍으실 겁니다.

▼ D5300 역시 다이얼모드를 'EFFECT' 에 맞추면 토이 카메라 등 여러가지 효과를 적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아래 사진들처럼 말이죠. 다음은 새해를 맞아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그리고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 간단하게 일부 효과를 적용해서 담은 것입니다.

D5300 뿐만 아니라 여타 카메라에서도 가능하긴 하지만, 원하는 효과를 적용해서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건 분명 이점이 있다 하겠네요.

하지만, 내장된 효과의 종류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과 특정 기능을 적용함에 있어 '낮음, 중간, 높음' 과 같은 레벨(?) 설정에 한계를 보이는 점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예를들어, 아래와 같은 사진을 촬영하고 싶은데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효과의 적용 수준을 결정하지 못하는건 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

▼ 마지막으로, 아래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오토(Auto)로 다이얼을 설정하고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막(?) 찍은 이미지들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별다른 설정 등 없는 문자 그대로 '스냅샷' 인데요. 색감이나 해상력 등에서 꽤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니콘 DSLR D5300 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기반으로 해당 카메라가 왜 DSLR 에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장점을 보이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충분한 퀄리티가 보장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DSLR 을 장만해서 생활 속 다양한 장면들을 보관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 이 포스팅은 니콘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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