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Tablet) 대중화,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아!

스마트폰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대중화되어 가고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가 있죠? 바로 '태블릿' 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 태블릿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살펴보면 e북을 읽거나,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을 감상하거나, 게임을 하는 등 대체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용도로 이용해 왔습니다.
그렇다보니 문서 작성 등 뭔가 생산성이 요구되는 작업을 할 때면 태블릿보다는 노트북을 이용하는 경향이 많았는데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을 모두 보유한 사람들이라면 3가지 제품 중 태블릿의 활용성이 가장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어쩌면 이런 부분 때문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태블릿도 생산을 위한 기기로 점점 탈바꿈되어 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인텔(intel)이 태블릿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인상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더군요. 'Intelligent Sounds' 라는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입니다.



인텔 태블릿 새로운 가능성, Intelligent Sounds 프로젝트

▼ 아래는 창조적인 사운드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는 Flume 와 인텔이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결과입니다. 한번 감상해보세요~^^

위 'Intelligent Sounds' 동영상을 보니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위 영상에서는 사람이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인텔코리아) - 인텔 기반 태블릿으로 만든 새로운 음악세계를 만나보세요. 특별히 제작된 로봇 지휘자와 인텔 기반 태블릿이 신예 아티스트 Flume이 작곡한 곡을 함께 연주합니다. 인텔 기반 태블릿이 주는 특별한 즐거움을 'Intelligent Sounds' 를 통해 직접 느껴보세요.

▼ 영상에서 보여지는 생산 작업을 모두 태블릿이 진행하고 있는데요.

인텔 태블릿이 단순히 콘텐츠 소비를 위한 디바이스가 아니라 무언가를 생산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어하는 듯 하네요. 

▼ 실제로 비하인드스토리를 보면 60개의 인텔 기반 태블릿으로 12주에 걸쳐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모든 생산적인 작업이 인텔 태블릿에서 이뤄졌다고 하니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이는군요. 

▼ 그나저나 영상에서 모든 과정을 지취하는 로봇을 보고 있으니 월e 가 문득 떠오르네요~

최근 인텔에서 선보인 베이트레일(Bay Trail) 프로세서 등을 보면 앞으로 태블릿이 보여줄 새로운 가능성들이 무궁무진하지 않나 싶은데요. 

Intelligent Sounds 프로젝트는 그런 가능성 중 하나를 맛보기로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참고

※ 본 기사는 intel이 후원하지만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LiveREX 유튜브 채널 추천 영상 (구독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 이 글은 LiveREX 의 동의없이 재발행/재배포 할 수 없습니다. [License] 를 참고하세요!
Facebook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