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북의 장점이 고스란히 담긴 HP 폴리오 9470M E5G35PA

어떤 용도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은 휴대성에 중점을 두고 서브로 이용하실 겁니다. 가정에 있는 데스크탑을 메인으로 활용하고 말이죠. 그렇다보니 '휴대성' 이 강조된 맥북 에어와 같은 제품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은 것일텐데요.

하지만, 아무리 휴대성에 특화된 제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성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것도 나름대로 심각한 문제점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본문에서 소개할 'HP 엘리트북 폴리오 9470M E5G35PA' 는 휴대성과 성능 모두를 제법 충족시키는 기기라 하겠는데요.
인텔 3세대 아이비브릿지 i7-3687U 프로세서, 14인치(1600x900) 디스플레이, 8GB 램, 1.9cm 두께, 1.63kg 무게 등을 특징으로 하는 HP 폴리오 9470M E5G35PA 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 글에서는 개봉기를 시작으로 외관 및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정리할텐데요. 다음 글을 통해 이 제품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어떤 장점과 단점을 보이는지, 개략적인 성능은 어떤지를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HP 엘리트북 폴리오 9470M E5G35PA 개봉기 : 스펙, 디자인

▼ 먼저, HP 엘리트북 폴리오 9470M E5G35PA 의 스펙입니다. 아래 도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 HP 9470M E5G35PA 노트북 패키지에는 본체를 비롯하여사용설명서, 소프트웨어 CD, 충전어댑터 및 케이블 등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아래는 이 제품에 사용되는 '배터리' 의 모습인데요. 일반적인 것과는 제법 차이가 있죠? 꽤 독특한 스타일의 배터리를 보여주네요.

▼ HP 엘리트북 폴리오 9470M E5G35PA 는 전반적으로 실버 색상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상단에 박힌 HP 메탈로고가 꽤 인상적이네요.

게다가 차후 다른 글에서도 언급을 하겠지만, 이 제품은 전반적으로 '무광' 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보니 난반사라던지 번들거림 등이 덜해서 나름 고급스러운 느낌도 주더군요. 

▼ 정면을 기준으로 좌측면에는 '전원 커넥터, 통풍구, 캔싱턴락슬롯, USB 3.0 포트, 헤드폰 / 마이크잭, 스마트카드 리더기(SC)' 가 위치해 있습니다.

▼ 어지간한 노트북에서는 보기 힘든 스마트카드 리더기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군요.

▼ 우측면에는 'USB 3.0 포트 2개, 디스플레이 포트(DP), VGA 포트, 사이드도킹슬롯, 랜 포트'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휴대성이라는 측면도 그렇지만 이 녀석의 '확장성' 은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마음에 드는데요.

HDMI 포트가 없는 것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디스플레이 포트(DP)가 지원되는 점이나 USB 3.0 포트로만 구성이 된 점, 스마트카드 리더기가 제공되는 점 등은 분명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 위 이미지와 같은 각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아래쪽에서 보면 '4-in-1 카드 리더기 (SD, SDHC, SDXC, MMC)' 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P 엘리트북 9470M E5G35PA 의 바닥면입니다. 열 배출을 위한 통풍구와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 등이 보이는군요.

배터리를 결합하는 방법은 크게 어려울 것이 없어서 굳이 따로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

▼ 상판 디스플레이를 열어 본 모습입니다. 이 노트북의 두께가 1.9cm(18.95mm) 정도라 그런지 디스플레이 부분 등 역시 그렇게 두껍지 않네요.

▼ 앞서 소개한 것처럼 HP 엘리트북은 9470M E5G35PA 14인치 크기(16:9 와이드 타입)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는데요.

이와 함께 1600x900 의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위 이미지에서 뭔가 이상한(?) 점 못 느끼셨나요?

보통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바라보거나 사진 촬영을 하면 빛이 반사되면서 반대쪽에 있는 사물 등이 비치기 마련인데요.
이 제품은 빛반사 방지 패널(안티글레어)이 사용되어 난반사 등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720p 웹캠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 디스플레이를 열었을 때 또 한가지 눈에 확 띄는 것이 있는데요. 보통 레노버 씽크패드에서 보이던 트랙포인트, 일명 '빨콩' 이 보입니다.

다른 이미지들을 살펴보시면 좀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본체 부분은 헤어라인 스타일이 적용되어 좀 더 멋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 키보드 좌측 상단에는 '전원' 버튼이, 우측 상단에는 '무선'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HP 엘리트북 폴리오 9470M 은 독립적으로 배열된 치클릿 키보드가 사용되었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렸던 HP 엘리트북 9470M E5G35PA 트랙포인트가 다시금 눈에 들어오는군요.

▼ 이 노트북의 터치패드 역시 독특함이 엿보입니다. 패드 위ㆍ아래로 좌/우 클릭을 담당하는 버튼이 있는데요.

참고로, 상단에 자리한 버튼들은 터치패드 기능을 OFF 하더라도 작동이 가능한데 이는 빨콩을 활용할 때 겸해서 쓰기 위한 버튼입니다.

물론, 평소 터치패드가 ON 상태일때도 위쪽 버튼들은 작동이 가능합니다. 

▼ 그럼 터치패드를 ON / OFF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터치패드 좌측 상단에 보면 검정색 점 같은 것이 보이죠?

이 부분을 2번 터치하면 터치패드 기능을 활성화시키거나 비활성화시킬 수 있는데요. 터치패드가 OFF 되면 위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검정색 점 부분에 LED 가 들어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터치패드가 비활성화되면 아래쪽에 위치한 2개의 버튼 역시 사용이 안되네요~

▼ 요즘 노트북에 탑재되어 있는 터치패드는 단순히 마우스 커서를 이동시키는 역할만 하지는 않죠. 다양한 터치 제스처를 제공하는 것이 기본인데요.

HP 엘리트북 9470M E5G35PA 에서 가능한 터치 제스처는 위 내용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윈도우8 이 탑재되어 있지만 디스플레이가 터치를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 맥북 등에서 LED 백라이트 키보드가 주는 매력은 다들 한번쯤 느껴보셨을텐데요.

HP 엘리트북 폴리오 9470M E5G35PA 에서도 이런 매력을 만끽하실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울트라북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HP 엘리트북 폴리오 9470M E5G35PA 노트북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1.63kg 의 무게와 함께 슬림한 디자인 주는 휴대성, CPU 및 메모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준수한 성능 등이 특징인 제품이라 하겠는데요.

헤어라인 스타일이 적용된 외관과 무광 처리된 실버 색상 등에서는 고급스러움도 느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글을 시작하면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음 글에서는 이 노트북이 어떤 특징을 갖는지, 어떤 장점과 단점을 보이는지, 성능은 어떤지 등을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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