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제습기(DHH-109BNS) 소음 등 궁금한 점 몇가지!

 최근 위닉스 제습기(DHH-109BNS)에 대해 개봉기를 시작으로 외형 및 디자인, 성능, 특장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무덥고 습도가 높은 장마철이면서 연이어 내리던 비 때문에 그런지 제습기에 살펴보시는 분들과 관련해서 궁금증을 질문하시는 분들이 여럿 계시더군요.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라 하면 - 위닉스 제습기 사용후기, DHH-109BNS 성능은? -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위닉스 제습기의 성능 및 효과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이미 포스팅으로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꿉꿉하고 끈적한 습기 때문에 침대에 누워도 눅눅한 느낌이 드는 이불 등 불쾌한 기분이 드는 것이 한둘이 아니었는데요. 제습기를 사용하면서는 이런 찝찝한 느낌을 말끔히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해 지더군요. 게다가 마른듯 안마른듯 한 빨래도 제대로 건조가 가능해졌구요.

 이렇듯 위닉스 제습기의 성능이나 그 효과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위 포스팅 링크를 통해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이 외에도 몇몇 분들이 질문주신 내용으로는 "소음, 배출구에서 나오는 열기, 사용법" 등이 있었는데요. 실질적으로 위닉스 제습기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되기도 하여 본문에서는 바로 이런 부분들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위닉스 제습기(DHH-109BNS) 이모저모

1. 위닉스 제습기(DHH-109BNS) 소음은 어느 정도인가?

▼ 위닉스 제습기(DHH-109BNS)의 소음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는데요. 실질적으로 제습기를 구동하면서 잠을 잘 수 있는가 하는 점을 많이 여쭤보시더군요.

 이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지만 위닉스 제습기(DHH-109BNS) 에는 예약운전 기능이 있어서 원하는 시간만큼 제습기를 작동시킬 수가 있다고 했었죠?!

 저 같은 경우 저녁에 잠자리에 들면서 제습기를 틀게 되는 경우에는 이렇듯 예약운전 기능을 활용했었는데요. 보통 3시간 정도로 작동시간을 정해놓고 잠을 자다보니 그 이후에는 운전이 멈춰서 모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로는 잠을 자는데 방해를 받을 정도의 소음은 아니었습니다.

▼ 이런 부분이 또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크기도 하고, 소음을 측정하는 장치도 없다보니 제습기를 작동시킨 후 발생하는 소음을 동영상에 담아보았는데요. 궁금하셨던 분들은 한번 살펴보세요.

 

 참고로, 영상은 제습기 바로 앞에서 촬영을 한 장면인데요. 동영상에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잡음 뒤로 들리는 구동음과 바람 소리에 집중을 하시면 좀 더 정확한 소음의 정도를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근데 그게 좀 어렵죠? ^^;;;

2. 위닉스 제습기(DHH-109BNS) 사용법

▼ 사실, 이 내용은 - [제습기추천] 위닉스 제습기 DHH-109BNS 개봉기 / 외형리뷰 - 포스팅에서 제품에 포함된 기능 버튼들을 설명하면서 소개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버튼들도 모두 한글로 표시되어 있는데다가 그 내용 자체가 간단명료하여 굳이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만 설명을 드렸기에 이번에는 영상으로 간략하게 위닉스 제습기 사용법을 담아보았습니다.

3. 위닉스 제습기(DHH-109BNS) 배출구 열기, 많이 뜨겁나?!

▼ 사실 저도 제습기를 사용하면서 가장 신경이 쓰였던 부분이 바로 이 항목이었는데요. 습도를 제거하는 것은 좋지만 배출구를 통해 나오는 열기가 너무 뜨거우면 집안 온도가 그만큼 올라갈테고... 결국은 너무 더워지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을 했었습니다.

 소음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를 측정할 장비가 없다보니 정확한 수치를 소개드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글을 통해 설명을 들려보자면...

 처음 제습기를 작동시켰을 때는 배출구를 통해 나오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그렇게 시원하던 바람이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워지기 시작하는데요. 시간 단위로 작동을 하고 나서 배출구쪽에 손을 가져다 대면 분명 뜨거운 바람이 나오긴 합니다. 그런데 그 정도가 손을 가져다 놓지도 못할 정도로 뜨겁지는 않더군요.

4. 위닉스 제습기(DHH-109BNS) 물통과 관련하여

▼ 왠만하면 10L 용량의 물통이 꽉 찰 때까지 계속 사용하시는 분들은 잘 없을거 같은데요. 물통을 비울때가 되면 표시판에 관련하여 표시가 나타납니다. 

 제가 못들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와 관련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물통을 비워져야 되는 시점을 알려주는 표시가 뜰 때 알림음도 같이 울리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미처 표시를 확인하지 못하면 결국 물통에서 물이 넘치게 될테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로 인해 부수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더 늘어날테니 말이죠.

▼ 참고로, 호기심에 물통 내부를 살펴보니 부력에 의해 뜨는 추를 이용해서 이런 표시가 가능한 듯 하더군요.

▼ 사용 설명서에 각 부품별로 손질을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가 되어 있는데요. 물통의 경우는 곰팡이, 세균 등의 이유로 주 1회 정도 청소를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위닉스 제습기(DHH-109BNS)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부분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소음이라던지 온도라는 것이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다보니 제 주관적인 판단이 많이 포함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가장 좋은 것은 판매처에서 제품을 어느 정도 가동시켜보면서 소음이나 배출구에서 나오는 열기 등을 확인해 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1달 가까이 위닉스 제습기(DHH-109BNS)를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은 분명 몇몇 아쉬운 점들이 눈에 띄긴 하지만 제습기 본연의 기능에는 충실한 그런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특히, 제습기로서의 기능을 하는데 있어서의 조작법이 아주 간단하고 쉬운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습기 가득한 날씨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습도 높은 날씨에 집안에서의 쾌적한 생활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제습기를 살펴보고 있는 분들이라면 위닉스 제습기(DHH-109BNS)를 그 후보군에 올려두고 염두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 이 포스팅은 '주최사:(주)위닉스/주관사:아이후기닷컴' 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LiveREX 유튜브 채널 추천 영상 (구독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 이 글은 LiveREX 의 동의없이 재발행/재배포 할 수 없습니다. [License] 를 참고하세요!
Facebook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