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그랜드오더 리세마라 등급표, 무과금 공략

게임(Game)/> 모바일 게임(Mobile Game) 2017. 11. 28. 02:00

페이트그랜드오더 리세마라 등급표, 무과금 공략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모르는 분들 없으실 겁니다. 저 또한 관련 시리즈를 빠짐없이 감상했는데요. 에미야 시로와 세이버가 만나는 순간부터 성배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상당히 흥미롭게 다가오곤 하죠?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녀석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페이트그랜드오더가 지난 21일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곧바로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본문에서는, 일명 ‘페그오’라 불리는 페이트/그랜드오더. 이를 시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초중반 팁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미 즐기고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해당 게임은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목소리 즉 성우는 그대로의 음성을 채용했는데요. 하지만, 세계관과 스토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초월 번엽급 현지화가 포함된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입니다. ▼

이후 자체 검수와 페이트 시리즈를 전문으로 번역한 현정수, 한신남씨의 감수까지 거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니 원작의 독특한 나스체가 꽤 잘 표현되는 인상이었습니다. 언어로 인한 불편함은 없어 보이더군요.

일본에서도 그랬듯 국내 출시 이후에도 ‘페이트그랜드오더’는 리세마라에 대한 궁금증이 크게 다가온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좋은 서번트를 얻는 것이 초중반 플레이에 큰 힘이 되는 이유에서인데요. ▼

극초반 애플리케이션 정보에서 데이터 삭제를 통해 이를 반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긴 하지만, 사실 이를 통한 뽑기에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진 않아도 됩니다. 극초반 얻게 되는 그 어떤 서번트라 할지라도 애니메이션에도 봤던 감흥 혹은 그에 준하는 멋을 체감할 수 있거든요.

그렇다 할지라도 사람 욕심이란게… 그럼 어떤 녀석을 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그리고 많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까요? ▼

여러 서번트가 언급되고 있지만, 빠짐없이 이름이 불리는 것은 ‘4성 헤라클레스’입니다. 이와 함께 타마모, 에미야 정도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어떤 의미에서 초중반에는 코스트 탓에 좀 더 많은 녀석들을 탐내는건 과욕일 수 있지만, 이후 기회가 된다면 제갈공명, 길가메시, 잔다르크 등도 S급 혹은 그 이상으로 분류되는 만큼 득템만 되면 제대로 육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래는 소셜미디어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페이트그랜드오더 등급표 가운데 일부(출처)인데요.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싶네요. ▼

당연한 이야기지만, 획득 및 편성한 서번트는 소재를 이용해 강화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던 호평을 받는 헤라클래스 등을 얻게 된다면 이런 과정을 통해 빠르게 최대 레벨까지 올리고 진화 등을 거치는게 좋아요~ ▼

초중반에는 활용 가능한 코스트가 제한되는 탓에 문자 그대로 소수 정예를 활용해 전투를 펼쳐야 하는데요. 거듭 강조한 녀석들이 바로 일당백의 효과를 보입니다. ▼

아래는 페이트그랜드오더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중 일부예요. 꽤 다양한 재미가 녹아있음을 알 수 있죠? 굳이 강조할 필요도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요일 퀘스트와 같은건 빠짐없이 진행해 주는게 좋습니다. 클리어함으로써 얻게 되는 보상도 있다 보니 말이죠. ▼

전투는 튜토리얼을 거치고 몇차례 직접 해보시면 쉽게 카드에 대한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나중에는 보구를 써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는 타이밍을 잘 잡아 쓰는게 좋아요~ ▼

마스터 스킬, 같은 서번트 3장을 사용하면 추가로 공격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잘 염두해두고 활용하시면 좀 더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합니다.

현재 페이트그랜드오더는 런칭을 기념해 길가메시 픽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오는 4일 13시 59분까지 진행하는데요. 이 녀석을 득템한다면 그야 말로 일사천리라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잘 잡아 원활한 플레이를 이어가는 것도 방법이라 하겠네요. 전 몇차례 시도해봤지만 아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