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각 사진과 하이파이 쿼드 DAC, LG G6 플러스

지난 3월 시장에 나온 ‘LG G6’ 그 파생모델로 등장한 G6 플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제원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특성을 가진 녀석이라 조금은 다른 무언가를 전하고 싶지만 그 또한 여의치 않은게 사실인데요.

따지고 보면 이번에 다룰 내용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바탕이 되는 녀석에는 없는 부분도 다루긴 하지만 말이죠. 본문에서는 G6+의 카메라와 사운드 등에 초점을 맞춰 설명을 드릴텐데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LG G6+ 사용기,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기능

우선, 카메라부터 짚어보도록 할까요. G6와 마찬가지로 이 녀석은 2개의 렌즈를 통해 일반각과 광각을 아우르는 촬영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G6를 소개하면서도 말한 것처럼 전작의 일반각 그리고 광각 사이에 있던 화소수 차이가 사라진 점 등이 꽤 인상적으로 다가오는데요.

저는 개인사 탓에 아무래도 여름 휴가를 다녀오지 못할 것 같은데, 평소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 빈도가 높은 분들이라면 G6+가 가진 2개의 화각은 그 쓰임새가 상당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개개인에 따라 퀄리티(저조도, 색감 등)에 대한 불만어린 목소리는 있어도, 광각을 활용할 수 있는 대목에 대해서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는 점만 보더라도 해당 시리즈의 카메라는 그 매력을 말하는데 부족함이 없지 않나 판단되네요.

아래는 G6와 G6 플러스 모델을 통해 촬영한 결과물 가운데 일부를 첨부한 것입니다. 어떤 느낌을 전하는지 확인해보세요~ ▼

참고로, 좀 더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종전 G6에서 보이던 붉은톤은 제법 개선된 인상입니다. 물론 이건 바탕이 되는 녀석도 마찬가지고요. 그 이후로 따로 관련해서 업데이트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살짝~ ^^;;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휴가지하면, 대부분 ‘물’이 가까운 곳을 말하곤 하는데요. G6+ 또한 방수 기능을 담아 관련된 두려움을 지워낼 수 있습니다. ▼

단, 방수라 해서 무조건 그 어떤 환경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끝으로, 이 포인트는 G6+ 모델이 가진 오리지널 버전에 없는 특징인데요. B&O 플레이의 번들 이어폰과 32비트 하이파이 쿼드 DAC 조합으로 더 출중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장점을 갖습니다. ▼

뒷면에 있는 B&O 플레이 로고에서도 이를 가늠할 수 있는데요. 평소 음악, 영상 콘텐츠 소비가 많은 분들이라면 꽤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요즘 이래저래 말이 많긴 하지만 넷플릭스를 애용하는 분들 많으시죠? G6 시리즈는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콘텐츠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꽤 훌륭한 퍼포먼스를 옵션으로 즐길 수 있어 좋더군요~

이상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스마트폰, LG G6+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평소 관련된 활용 빈도가 높은 이들이라면 이런 부분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을 찾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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