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프리젠터 로지텍 스포트라이트, 왜 유용해?

직장은 물론 학교 등 일상 곳곳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분들 적지 않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 요즘에는 그 빈도가 줄긴 했지만, 한창 관련된 작업을 준비하며 밤샘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자료는 물론 그 발표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 이를 좀 더 효과적으로 풀어가기 위한 아이템에도 관심이 가기 마련이죠.

다른 이와 함께 합을 맞춰 PPT 등을 넘기며 발표를 하는 것도 방법일테지만,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직접 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로지텍 스포트라이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는 화면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조명이 비친 것처럼 효과를 주거나, 특정 영역을 확대해 보여주는 등 기존 프리젠터에서 보기 어려웠던 재주를 품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부터 이 녀석을 찬찬히 둘러보도록 할게요.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아이템, 로지텍 스포트라이트 첫인상

먼저 아래는 로지텍 스포트라이트의 패키지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박스부터 아담한 사이즈를 갖는데요. 아무래도 이 녀석의 용도를 생각한다면 휴대성이 좋아야 함은 당연한 소리일터. 이런 활용에 부족함이 없음을 개봉 전부터 확인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

구성품을 이야기하는 김에 미리 말씀드리면, 해당 제품은 빠른 충전을 지원하는데요. 알려진 바로는 단 1분만 충전하더라도 3시간 정도의 프리젠테이션에 무리가 없다 합니다. 60분이면 완충이 되고요. 빠른 충전을 위해 USB 타입C 케이블이 제공되는 것이 눈길을 끄네요.

아래 보이는 것이 로지텍 스포트라이트 본체 즉 프리젠테이션에 쓰이는 리모컨입니다. 스펙을 기준으로 131.3mm x 28.1mm x 12.1mm 크기를 갖는데, 심플하면서 모던한 모양새를 띄고 있는 모습입니다. ▼

참고로, 저는 ‘골드’ 색상을 체험해 보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슬레이트(그레이)도 있어요.

조작부가 있는 반대면입니다. 로지텍 로고 등이 보이는데요. 역시나 깔끔함이 돋보이네요. ▼

모서리 부분이 라운드 형으로 이뤄져 있어 손에 쥐는 느낌도 꽤 좋은 편입니다. 덕분에 한 손으로 쥐고 각종 버튼을 조작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더군요. ▼

아무리 재주가 많다 할지라도, 조작에 대한 직관성이 떨어진다면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긴 힘들텐데요. 스포트라이트는 총 3개의 버튼으로 모든 재주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

각각의 버튼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포인터 : 강조, 확대 효과와 스크린 커서를 제어합니다.
  • 다음 : 다음 슬라이드로 돌아가고, 직접 지정한 사용자 정의 기능을 활용합니다.
  • 뒤로 : 이전 슬라이드로 돌아가고, 제스처 볼륨 조절 등 지정한 사용자 정의 기능을 활용합니다.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하지만, 전력 효율 등을 고려하면 어떤 컴퓨터에서든 쉽게 연결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활용하는게 좋겠죠? 이럴 때는 하단부에 있는 USB를 본체에서 뽑아 이용하려는 PC에 연결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

만약 USB 타입C만 지원하는 맥북 등을 쓰고 있다면? 이럴 때는 허브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일테고,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는 것도 고민해 봄직 하다 하겠습니다.

본체를 둘러봤으니, 이제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짚어볼까요? 이미 아는 분들도 많으실테지만 본격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활용하고 그 재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줘야 합니다. ▼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운영체제에 맞는 것을 골라 내려받으시면 되겠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그 활용을 위한 튜토리얼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직접 경험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각종 기능을 쓰는 방법 역시 심히 직관적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

맥(Mac)을 기준으로 연결을 마친 뒤 그 설정 화면을 살펴 본 모습인데요. 배터리 상태, 각 기능에 대한 활성화 등이 가능하네요. 한글로 표시되어 누구나 쉽게 원하는 바를 진행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 녀석의 용도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휴대성이 중요하다 할텐데요. 흔히 쓰는 가방에 넣어다니는데 전혀 부담이 없어 그 쓰임새가 더 좋지 않나 싶네요. ▼

지금까지 완벽한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로지텍 스포트라이트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윈도우와 맥 플랫폼은 물론이고 파워포인트, 키노트, PDF, 구글 슬라이드 등 각종 프로그램에 붙여 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유용하게 다가오네요. 다음 글에서는 방금 말한 툴에서 실제로 조작해 본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계속해서 지켜봐주세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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