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어폰 h.ear in NC, MDREX750NAYME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이어폰 / 헤드폰 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니(Sony)가 지난 10월 MDR 시리즈에 이어 또 하나의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히어(h.ear)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는 귀와 듣다의 합성어로 '소리' 에 특히 공을 들인 제품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특히, 본문에서 제가 소개드릴 히어인 NC MDREX750NAYME 같은 경우는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9mm 드라이버 등을 통해 종전보다 훨씬 또렷하고 선명한 음질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젊은층에서 선호할만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컬러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이 글에서는 아이유 이어폰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히어인 NC 가 어떤 모양새를 지녔는지, 그리고 어떤 특징을 담고 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이어폰 추천, 소니 히어인 NC 특징 살펴보기

앞서 언급했듯이 이 녀석은 어지가한 이어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색깔을 적용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저는 그 가운데 '시나바레드' 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남자 입장에서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색인데 같은 빨강에서도 묘하게 유광 등으로 컬러 포인트를 달리하면서 멋스러운 인상을 전하고 있네요. ▼

히어인 NC 가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녔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녀석의 하우징을 살펴보면 이와 관련된 부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소개되는 내용에 따르면 하우징 내에 폭넓은 음역대의 소음을 차단하는 전면 마이크 센서와 반복되는 저음역대의 깊은 소음을 차단하는 후면 마이크 센서가 있어 좀전에 말한 기능을 구현한다고 하는데요. ▼

비행기, 전철 등의 엔진소리는 물론 카페 등지의 웅성거림 등을 지우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소음 발생 빈도가 높은 비행기 / 지하철 / 사무실 등 3가지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지원하는데 주변 소음을 분석한 후 상황에 맞는 것을 자동으로 선택한다고 하는군요. 현재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이 녀석으로 음원을 감상 중에 있는데요.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소음을 꽤 효과적으로 상쇄하며 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실사용기는 차후 다른 글을 통해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하우징 이야기를 한 김에 조금 더 이를 살펴보면 그 외관이 알루미늄으로 처리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덕분에 높은 내부 손실도를 갖춰 소리 전달력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용자 입장에서 귀에 장시간 이를 꽂고 있는 경우 그 무게감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성을 가진 알루미늄 소재 덕분에 실사용시 이와 관련된 불편함을 지울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입니다. ▼

h.ear in nc 아이유 이어폰은 소니의 독자적인 음향 기술로 완성된 신형 고감도 9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홈페이지 등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텐데요. 마그넷의 위치 등을 조절하며 저음부터 고음에 이르기까지 왜곡은 줄이면서 풍부한 사운드를 선명하게 전달한다고 하는군요. ▼

요즘은 대부분의 이어폰 제품들이 이용자의 신체적 조건을 고려한 다양한 크기의 이어 피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소니 히어인 NC 또한 마찬가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비행기에서 쓸 수 있는 플러그 어댑터도 포함되어 있네요. ▼

이 녀석은 아이폰은 물론 안드로이드폰 등에서도 부족함 없는 호환성을 보여줍니다. 음원을 듣는 도중 간단하게 전화 통화를 할 수 있고 하나의 물리 버튼만으로도 재생, 일시정지, 다음 트랙, 이전 트랙, 통화 수신 등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조작성도 갖추고 있어요. ▼

참고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은 Smart Key 앱을 통해 다기능 버튼의 기능을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소니 히어인 NC 이어폰 MDREX750NAYME 모델이 추천받는 이유 가운데 가장 큰 이유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라 할 겁니다. '소리' 에 가장 밀접한 특화된 기능이니 더더욱 말이죠. 이 제품은 이를 원활하게 구현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충전식 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이 바로 그 부분인데요. ▼

완충시 최대 16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성능을 담고 있습니다. 즉 웬만한 장거리 이동에서도 큰 부담없는 활용도를 갖췄다 할텐데요. 배터리가 없는 경우에는 일반 HRA 지원 이어폰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소니측의 설명입니다.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이용해 배를 채울 수 있는데 그 도중에도 음원 감상이 가능합니다. ▼

개인적으로 후속 모델에서는 이 배터리 부분의 사이지를 좀 더 줄이고, 이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등 연결 기기까지의 케이블 길이가 조금은 더 길어지는게 좋을 것 같네요.

2개의 노이즈 센서가 들어가 있어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면서 음원에 더 몰입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 뿐만 아니라 뛰어난 고음질을 제공하는 소니 히어인 NC 이어폰에 대한 청음기는 다음 글에서 구체적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여담이지만 아이폰6s 플러스 로즈골드 모델에 이를 연결해보니 색상 조합도 꽤 잘 어울리네요 ^^;;

지금까지 평소 음원 감상에 취미가 깊은 그리고 소리에 민감한 분들에게 쓰임새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되는 소니 히어인 NC MDREX750NAYME 모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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