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길들이기 7성 미나 득템법, 역주행 몬길 이슈

모바일 게임의 수명은 다른 환경의 그것과 비교하면 더 짧다 할 수 있습니다. 매년 더 좋은 스펙을 가진 제품이 나오면서 이를 기준으로 한 게임들이 나오기도 하고, 경쟁작을 넘어서기 위해 빠르게 신작들이 출시되며 그 순환이 빨리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년여 시간이 지난 게임임에도 오히려 최근 역주행을 하며 다시금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누구나 한번쯤 즐겨봤을 법한 '몬스터길들이기' 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8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게임 리스트 6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합니다.

몬스터길들이기기 이처럼 역주행으로 하는데는 최근 진행된 업데이트와 7성 미나 및 한돌몬을 득템할 수 있는 부분이 한 몫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글에서는 이와 관련된 소식을 간단히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난 8월 28일 몬스터길들이기는 플레이 편의성을 높여주는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표했던 부분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융합 시스템 개선으로 획득하고 싶은 몬스터를 이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

융합할 대상 캐릭터와 재료 캐릭터를 선택한 후 융합 준비 버튼을 누르면 희망하는 녀석들을 고를 수 있는데요. 9개를 지정하면 그 가운데 하나로 융합이 된다고 하네요. 단, 융합 대상 캐릭터와 재료 캐릭터, 합성 전용 캐릭터, 소환서 전용 캐릭터는 희망 캐릭터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

덧붙여 다시 뽑기를 할 때에도 희망 캐릭터로 선택했던 녀석에서 하나를 획득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어서 모험의 대륙 늪지대와 요새 지역의 스테이지가 8개에서 6개로 축소되었습니다. 기존 늪지대, 요새의 7/8스테이지에서 획득 가능했던 몬스터는 다른 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

또한, 모험의 대륙 모든 스테이지에서 전설 장비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고 각 지역의 스테이지 번호에 맞는 영혼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스테이지 수가 줄었으면 정복 미션 내용 또한 당연히 달라졌겠죠? 그에 따라 미션 보상에도 개선이 이뤄졌어요.

의회 전당과 레오의 전당 모든 난이도에서의 기본 보상이 난이도별로 고정 지급되도록 바뀌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려움 난이도가에서 제공되던 지역 성물과 레오 소환서가 기존에는 1~2개였던데 반해 이제는 2개로 고정이 되었어요. 매우 어려움에서는 3개가 지급되고요. ▼

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모험을 완료한 뒤 보물 상자 다시 뽑기를 잘못 선택한 경우 이를 취소할 수 있는 버튼이 더해지기도 했어요. ▼

영웅대전에서 자신의 랭킹에 변화있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유저의 공격을 방어한 기록이 있으면 N 마크가 뜨는데 이를 통해 기록과 순위를 살펴볼 수 있어요. ▼

워낙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모두 소개하는건 무리가 있네요. 최근 있었던 몬길 업데이트에서의 변화와 개선사항이 궁금하신 분들은 ➥ 공식카페를 참고해보세요.

몬스터길들이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가 있죠? 바로 '미나' 입니다. 누군가는 이 녀석을 득템하려고 몬길을 즐긴다고 할 정도인데요. 최근 진행 중에 있는 2주년 기념 빅3 이벤트를 통해 7성 미나는 물론 만능한돌몬 그리고 최상급 합성전용 7성 선택권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평소 이 각각의 것들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놓치지말고 득템을 해 보도록 하세요~ 문득 이걸 보니 저도 다시 몬길을 설치해서 즐겨볼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지금까지 몬스터길들이기의 업데이트 소식과 7성 미나 득템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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