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영국 BBC 방송의 기자 댄 사이먼스가 한 미국 전자기기 회사가 출시한 세계 최강 휴대 전화기를 소개하던 자리에서 발생한 헤프닝입니다 ^^

출처 : 유투브




 세계 최강 휴대폰이라고 아무리 쳐도 부서지지 않고 못을 박아도 끄떡없다며 소개한 ‘세계 최강 휴대 전화기’가 방송 중 댄 사이먼스 기자의 손에서 민망하게 부서져 버렸네요. 이 제조 회사의 CEO는 기자에게 “절대 파손되지 않는 튼튼함을 자랑하며 심지어 10층 높이에서 떨어뜨리거나 수심 1.8m에서 30분 간 빠뜨려도 멀쩡하다” 며 당당하게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 휴대전화기가 망가진다면 새 휴대전화기로 공짜로 바꿔준다” 고 호언장담하는 등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아래 소개한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설명을 들은 사이먼스 기자가 휴대전화기를 수조에 담갔다가 빼니 정말 광고대로 휴대전화기는 전원이 켜지고 전화가 걸리는 등 전혀 문제가 없는 듯 보였습니다.

출처 : 유투브



 그러나 민망한 상황은 그 다음에 벌어집니다. 수조에서 뺀 휴대전화기를 기자가 수조 모서리에 여러 번 내리치자 당사자들은 민망한... 제3자는 웃을 수 밖에 없는 헤프닝이 발생합니다. 핸드폰에서 작은 신호음이 들린 뒤 액정이 깨지며 휴대전화기의 화면이 꺼져버립니다 ^^;;;; 

 순간 세계 최강 퓨대 전화기를 제조한 회사의 사장은 민망한 듯 웃기만 하고 기자는 당황스럽고 민망한 분위기에 “미안하다” 며 사과를 하는데... 사장은 놀라운 상황이라며 말을 이어나가질 못합니다

 이 방송 사고는 그대로 전파를 타서 네티즌들 사이에 “세상에서 가장 민망한 상황” 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아래 동영상으로 그 민망한 상황을 감상해 보세요 ^^


  BBC Reporter breaks 'unbreakable' mobile phone at CES(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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