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MMORPG, 디아블로3 과 비교되는 데빌리언

최근 많은 이들이 즐기는 게임 중 하나인 디아블로와 닮은꼴이라 하여 김치블로라 불리는 '데빌리언' 이 화제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와같은 별칭으로 국내 게임이 불려지고 있는데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진 않았는데요. 

또 어떤 의미에서는 비교가 되더라도 그만큼 데빌리언 특유의 게임성과 특징에 자신감이 있다는 표현이 아닐까 싶어 오히려 더 흥미가 생기기도 하더군요.

그렇다면 신작 MMORPG 데빌리언이 디아블로와 비교해 갖는 차이점은 뭘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제 플레이해보면 많은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각성 시스템, PvP 콘텐츠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겠는데요. 보스전투와 PvP 에 특화된 변신 시스템과 스킬 등은 이 게임이 주는 특징적인 묘미라 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데빌리언을 직접 플레이 해 본 후기를 바탕으로 이 게임의 전반적인 모습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김치블로 데빌리언 플레이 후기

이미 많이들 아시겠지만 데빌리언은 쿼터뷰 시점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핵앤슬래쉬 장르라는 점과 함께 이와 같은 시점처리는 디아블로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이는 전투의 재미를 보다 면밀히 전달하기 위함이라 합니다. ▼

카메라 이동이 주는 자유로움을 뒤로하는 대신 전투장면 특유의 액션성과 타격감 등을 제대로 전하고 싶었다는 것이 그 설명이네요.

실제로 이는 데빌리언을 플레이하는 내내 수 많은 전투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흔히 쿼터뷰는 캐릭터의 외모(?)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되는데요. 데빌리언은 다양한 효과로 캐릭터를 표현해주다보니 이런 부분에서도 재미를 찾을 수 있어 보였습니다. ▼

한번에 많은 적을 빠르게 해치우는 다이나믹함이 특징인 핵&슬래쉬 특유의 전투가 끊임없이 이어지는데요. 평소 이 같은 스타일의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데빌리언의 매력에 푹 빠지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특히, 디아블로와 비교했을 때 액션성, 컨트롤 등에서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요. 타격감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유저의 세세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전투 및 스킬 구사 과정은 꽤 인상적이더군요. ▼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펫, 탈 것 등을 획득하게 되는데요. 이 또한 데빌리언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레벨10 이 되면 퀘스트를 통해 탈 것을 얻을 수 있어요. ▼

앞서 데빌리언이 디아블로와 비교했을 때 갖는 차이로 PvP 를 언급한 바 있는데요. 이 게임에는 일반적으로 즐기는 던전과 퀘스트 외에 '심연의 탑', '차원의 균열', '보스레이드' 등과 같은 콘텐츠도 존재합니다. ▼

바로 이런 콘텐츠가 데빌리언만의 독특함이 부각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차원의 균열' 같은 경우 무한 사냥터에 존재하는 균열을 개방하여 다른 유저와 함께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포인트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파티플레이를즐길 수 있다는거죠~

마지막으로, 데빌리언을 즐기는 분들께 한가지 기대되는 또한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요. 오는 9월 4일 1.1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고레벨이 55 로 상향조정되고, 신규 악마던전 및 신규 대악마던전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변화점이 있을 것이라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아래는 1.1 업데이트와 관련해 유튜브에 소개되고 있는 영상입니다. 감상해보세요~ ▼

 

지금까지 김치블로 데빌리언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핵앤슬래쉬 특유의 재미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꽤 매력적인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디아블로와 함께 서로에게 호적수가 되어주며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글을 시작하며 이야기한 것처럼 요즘 데빌리언의 인기가 눈에 띄는데요. 관련하여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랍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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