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에는 수입맥주 볼비어, 세계최초 스포츠맥주

전세계적인 스포츠 행사가 있을 때면 언제나 '맥주' 가 따라다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한창인 지금이 바로 그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특히, 우리나라의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흥을 돋우기 위한 시원한 맥주는 필수겠죠?!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께 생소할 수 있는 볼비어(Ball Bear) 맥주는 세계적인 응원문화를 가진 대한민국 스포츠 팬들을 위해 탄생한 세계 최초 '스포츠 맥주' 입니다.

20년 이상 맥주 수입ㆍ유통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온 뱅드뱅이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집중해 3년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출시했다고 하네요.

볼비어는 축구팬을 위한 깔끔한 청량감이 특징인 정통 독일 라거 '볼비어 프리미엄 라거' 와 야구팬을 위한 독일식 밀맥주 '볼비어 헤페바이젠' 으로 나뉩니다. 이름을 잘 모르더라도 각각의 제품은 캔 디자인으로 구분이 가능한데요.

위 이미지를 기준으로 상단부를 보면 축구공 형상의 디자인이 보이죠? 바로 그 부분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볼비어 헤페바이젠의 경우에는 야구공 디자인이 새겨져 있어요~ 여담이긴 하지만 캔 디자인이 볼 때마다 인상적으로 느껴지네요.

저는 월드컵 기간에 맞춰 볼비어 프리미엄 라거를 구해 마셔보았는데 상쾌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개인적으로 볼비어 제품이 더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바로 착한 가격 때문인데요.
수입맥주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괜히 비싸다는 편견이 생기기 마련인데 볼비어는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2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가격이 착해도 원하는 시점에 구할 수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소개되는 내용을 보니 7월부터 전국 홈플러스에서 판매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맥주가 캔을 따는 순간 전해지는 경쾌한 소리와 그 내음 덕분에 마시고 싶은 욕구가 샘솟곤 하는데요.  볼비어는 청각과 후각을 더욱 강하게 자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볼비어 프리미엄 라거의 경우 몰트향이 특징인데 캔을 열자마자 전해지는 그 향기가 상당히 좋더군요.

아마 차후 직접 마셔보시면 왜 스포츠 맥주라고 하는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만큼 스포츠 경기를 즐기기에 적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축구 경기 같은 경우 실제로는 90분 이상 경기가 진행되는만큼 꾸준히 오랜시간 마셔도 질리지 않는 맛이 중요하다 할텐데요. 볼비어는 그런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자는 시간에 저 혼자 축구를 보겠다고 일어나서는 한모금씩 끊이지 않고 들이키는 제 모습을 보자니 역시 축구엔 맥주라는 생각이... ^^

스포츠 맥주라는 것이 아직까지는 관련 시장에서 대중화되어 있지 않다보니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보니 관련된 정보를 더 다양하게 살펴보고 싶은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런 분들은 볼비어 홈페이지와 볼매니아 페이스북을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 듯 싶네요. 

- 볼비어 : http://www.ballbeer.co.kr
- 볼매니아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ballbeerkorea

앞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경기를 볼 때면 '맥주' 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수입맥주 볼비어는 스포츠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꽤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골프 맥주(에일)', '농구 맥주(다크)' 등의 후속 제품을 출시할 계획도 있다고 하니 축구, 야구 외에 다른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에게도 꽤 어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비롯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류현진ㆍ추신수 선수의 경기, 국내 프로야구 등을 즐길 때도 앞으로 볼비어를 자주 접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 글은 여기가지입니다 ^^

※ 본 소개 포스팅은 볼비어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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