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전략성 돋보이는 대작게임 기대!

올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넷마블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에 대해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마치 리그오브레전드(LOL)를 연상시키는 파이러츠 트레저헌터는 수 많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8명이 팀을 꾸려 경기를 펼치는 방식의 게임으로 공격형, 방어형, 스피드형, 탱커형으로 분류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는 액션, 전략 등이 특징입니다.

아직 CBT 조차 진행하지 않은 게임이다보니 오히려 더더욱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듯 한데요.

최근에는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의 공격형 캐릭터 중 하나인 '돈 알바로' 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하나둘씩 캐릭터들이 공개되면서 파이러츠 트레저헌터가 어떤 특징을 갖는 게임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듯 한데요. 앞서 리그오브레전드를 연상시킨다고는 했지만 여러 콘텐츠 등에서 차별화된 모습과 이 녀석만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에는 미니언, 자원수집, 상점 등과 같은 개념이 없다는 점인데요.

적을 격퇴하지는 못해도 데미지만 입히면 그에 비례하는 경험치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즉, 이런 부분으로 인해 초반부터 치고받는 난전과 그 속에서의 화려한 액션이 기대된다 하겠네요.

참고로, 위 이미지에도 소개되지만 파이러츠 트레저헌터는 3가지 모드로 선보일 예정인데 짧게는 5~10분, 평균 30분 이내에 1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밖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 여럿 보이는데요. 기존에 AOS 장르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액션과 이동 시스템이 인상적입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로프액션' 으로 높은 언덕에 올라 적을 저격할 수도 있고 바다를 빠르게 건너 적의 배후를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한 등 전략적인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네요.

게다가, 이전까지의 유사 장르게임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탈 것' 시스템도 등장합니다. 이 또한 전략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하여 게이머가 보다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줄 듯 하네요. 

현재 넷마블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향후 이 게임이 갖는 비전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4개월마다 1시즌을 진행하여 랭크시즌은 최대한 짧게하고, 랭크시즌 참여자에게는 스킨, 엠블럼 등 차별화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뿐만 아니라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궁극적으로 e스포츠를 지향하고 있다 합니다. 이런 비전을 보고 있자니 차후 얼마나 이 게임이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마지막으로 매월 새로운 캐릭터와 스킨을 추가하고, 시즌별로 신규모드 및 맵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가 언제나 새로운 재미를 찾아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라 합니다.

사실 매월 콘텐츠를 업데이트 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할나위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네요.

다가오는 4월경 국내에서 첫 테스트를 시작하여 2분기 내에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전략성이 돋보이는 게임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더더욱 기대되는 녀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 등에 이어 또 하나의 AOS 대작게임이 등장하는건 아닐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하루빨리 CBT 등을 통해 직접 접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

LiveREX 유튜브 채널 추천 영상 (구독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 이 글은 LiveREX 의 동의없이 재발행/재배포 할 수 없습니다. [License] 를 참고하세요!
Facebook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