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PG 격투게임 크리티카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드디어 PvP 가능!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전액션게임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크리티카> 가 지난 1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되거나 보완되었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변화점이라면 많은 분들이 바람하시던 PvP 모드가 모습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PvE 위주의 액션게임이었다면 PvP 업데이트를 통해 진정한 액션게임으로 변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개인적으로도 직접 PvP 깃발전을 즐겨보니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이런 재미는 저만 느낀 것이 아닌 듯 합니다. 소개되는 내용을 보니 이번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지면서 동접 400% 증가, 신규 유저 500% 증가, PC방 지표인 게임트릭스 순위도 11계단 상승 등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PvP 깃발전 외에도 각성초월, 시공초월, 상식초월, 한계초월로 세분화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양한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이번에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가 어떤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면서, PvP 깃발전을 직접 플레이해 본 후기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여, PvP 모드에서 느낀 추천 직업에 대해서도 살짝 이야기하도록 할게요.

크리티카 대규모 업데이트 : PvP 깃발전 후기 등

▼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번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는 '각성초월, 시공초월, 상식초월, 한계초월' 로 나뉩니다. 

▼ '각성초월' 은 유저 스스로 원하는 취향에 따라 스킬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각성' 업데이트와 관련된 영상이 유투브에 소개되고 있길래 첨부합니다. 살펴보세요~

 

그냥 영상으로만 봐도 뭔가 심상치않은 느낌이 가득하죠? ^^

▼ '시공초월' 은 신규 스토리가 업데이트 된 것인데요.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시공을 넘어 17년전 과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상식초월' 에서는 보스몬스터만 모아놓은 스테이지를 선보였는데요.

▼ 유투브에 소개되고 있는 크리티카 '몬스터 토벌' 티저 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총 12개 스테이지가 대거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에 대한 소개는 이쯤으로 마무리하고, 이어서 직접 즐겨본 PvP 깃발전에 대해 소개를 하도록 할게요.

▼ PvP 깃발전을 즐기는 방법은 따로 채널을 선택해서 들어가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단축키 'P' 를 누르면 진입 가능합니다.

▼ PvP 깃발전에서 승리하는 조건은 간단합니다. 40점 이상을 먼저 획득하면 되는데요.

상대팀 깃발을 아군 기지로 가져오면 5점, 상대팀 플레이어를 쓰러뜨리면 1점 등 다양한 점수 체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얼핏보면 금방 40점을 얻을 수 있을거 같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

▼ 참고로, 깃발전은 2:2 혹은 3:3 으로 진행이 됩니다. 

▼ 지형지물이 복잡하지 않다보니 기습 등 여러가지 전략이 있을 수 있겠지만 결국에는 상대 플레이어와 대전을 펼칠 수 밖에 없는데요. 

관련 카페 등에서 후기를 보니 '그림자 술사' 와 '체술사'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확실히 많더군요. 흔한 말로 그림자 술사의 경우에는 사기캐릭터가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있었습니다 ^^;;

물론, 최근 이런 현상(?) 때문에 밸런스 보정 업데이트가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고는 하지만 직업별로 갖는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체술사' 가 많이 부담스럽더군요~

▼ 마지막으로, 현재 크리티카에서는 9월 5일까지 진행되는 PVP 영예의보상 등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업데이트 후 다양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크리티카를 플레이하면서 이벤트 참여에 의한 보상도 누려보세요~

요즘은 유저와 소통하지 않는 서비스는 결코 오랜시간 관심받지 못한다는 것을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유저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임 서비스 등이 많이 보이는데요. 크리티카 역시 그 중 하나가 아닌가 싶네요.

PvP 모드가 추가된 이제는 크리티카가 관련해서 또 어떤 고유한 콘텐츠를 선보일지 궁금해지는데요. 깃발전을 통한 호평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그들만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꾸준히 개발되면 좋겠네요. 그럼 지금보다 더 관심받는 액션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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