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야구게임 추천, 프로야구 드림나인

최근 MLB 에서 류현진, 추신수 선수가 매일같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보니 야구게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되고 많은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스마트폰야구게임 <드림나인> 이 드디어 iOS용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카카오톡과 연동되는 카톡야구게임이기도 한데요.

직접 플레이 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마구마구 2013 등과 같이 사용자가 직접 선수의 입장에서 플레이하는 방식이 아닌 TCG 카드게임 방식이라는 점이 제법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주는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을 설치하고 있다보니 할만한 모바일 게임을 찾다보면 자연스레 카톡과 연동되는 게임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요. 드림나인은 그런 점에서도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예전에 - 스마트폰야구게임 드림나인 공략팁, 할만한 스마트폰게임 추천 - 포스팅을 통해 드림나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한 적이 있는데요. 

아이폰에서 즐길 수 있는 iOS용이라고 해서 안드로이드용과 진행 방식이 다르거나 한 것은 없겠죠?

그래서 본문에서는 프로야구 드림나인을 플레이하는 분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될만한 공략과 플레이 팁을 정리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더불어 WBC스타디움 콘텐츠가 새롭게 등장을 했는데요. 이와 관련된 내용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프로야구 드림나인 공략 및 플레이 팁

▼ 먼저, [스카우트] 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행동P 를 이용해 스카우트 과정을 진행하다보면 아래 우측 이미지처럼 'OOO에서 발견한 선수' 라며 카드가 열리는데요.

▼ 참고로, 스카우트를 진행하면서 '선수카드' 뿐만 아니라 '퍼즐조각' 을 얻기도 합니다. 

본문에 첨부한 이미지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전라도 4-3 지역을 탐색하면서 카드가 1장만 열린 상태죠? 보통 행동포인트를 소모하며 스카우트 과정을 진행하다보면 카드가 다 열리든말든 그냥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왠만하면 안열린 카드가 있는 지역은 반복해서 스카우트 과정을 진행하며 카드를 득템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 이유는 스카우트 시스템에서 다음 지역(서울/경기 → 강원도)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지역대표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해야 하는데요.

저는 아직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4-4 지역대표 정도쯤 되면 왠만해서는 혼자서 지역대표를 이기기가 상당히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스카우트 과정을 반복 진행하며 다양한 카드를 얻음으로써 경험치 누적으로 레벨도 좀 더 올리고, 많은 카드를 기반으로 강화 및 팀 덱을 꾸릴 수도 있겠네요. 

▼ 스카우트 시스템 다음으로 소개할 공략 팁은 [팀 로스터] 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몇몇 스포츠 관련 온라인 게임을 진행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드림나인에서는 선수카드 개개인의 능력치가 좋은 구성원으로 팀을 꾸리는 것보다 자신이 선택한 구단의 원래 선수들로 팀덱을 꾸리는게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게임 초반에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만으로도 시합에서 어느 정도 승리를 챙길 수는 있지만 고레벨이 될수록 팀덱인 유저를 이기기 힘들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 왠만하면 팀덱으로 로스터를 꾸리면서 선수카드를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선수카드 [강화] 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니 이 부분을 언급하고 넘어가야겠네요.

드림나인에서는 강화포인트와 선수카드를 이용해 특정 선수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가 있는데요.

강화를 할 때는 다른 선수카드 1장으로 강화하는 것보다 여러장의 카드를 이용해 한번에 강화를 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입니다.
예를들어, 1장씩해서  5번 강화하는 것보다 5장의 카드로 한번에 강화하는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거죠.

지금까지 드림나인을 플레이하면서 좀 더 효과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략 팁 몇가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최근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를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 [WBC 스타디움] 이라는 콘텐츠가 바로 그것인데요. 

탐색시 스타디움이 랜덤하게 나오게 되는데, 스타디움의 관중을 모두 동원하면 WBC 스타디움 뽑기티켓을 보상으로 받습니다. 이 보상을 받으면 어떤 이점이 있느냐?!

▼ 해당 티켓으로 국가대표 카드를 얻을 수 있게 되니 좀 더 강한 팀을 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죠?

▼ WBC 스타디움 콘텐츠에서 특정 지역을 탐색하다보면 아래 이미지처럼 관중을 동원하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인터페이스 등을 살펴보면 전세계 국가대표와 시합을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런 포인트가 소소하게나마 재미를 더해주는 듯 하네요.

정해진 시간내에 목표 관중량을 채우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관중을 채우는 과정에서 시합을 펼쳐야 합니다.

▼ 시합을 하는데 있어서는 당연히 제약이 있겠죠? 무제한으로 시합을 할 수 있다면 누구나 간단하게 승리할테니 말이죠.

시합포인트라는게 있는데 이 포인트는 60분에 1개씩 회복이 됩니다. 가용한 시합포인트내에서 적절히 시합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지금까지 프로야구 드림나인이 iOS용으로도 출시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이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도움이 될만한 공략 팁, 그리고 최근 새롭게 추가된 WBC 스타디움 콘텐츠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글을 시작하면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일반적인 야구게임과는 달리 TCG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주는데요. 카카오톡과의 연동으로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이점과 함께 TCG 게임 특유의 모으고 조합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 좋더군요. 

프로야구 드림나인을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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