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및 넷북 사용, 편리하지만 화면이...

 일반적으로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분들은 그런 분들이 드물겠지만 노트북이나 넷북을 메인으로 활용하는 분들은 모니터 화면 때문에 불편한 경우 많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특히 '작업 표시줄' 을 숨기기로 설정하고 이용하는 분들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예전에 포스팅 중에 관련 문제로 고민하는 지인도 있고하여 제가 AutoIT 과 Taskbar Eliminator 라는 툴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짠 스크립트를 소개[참고]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가족이 쓰는 노트북을 잠시 손 볼일이 있어서 만지작거리다보니 이 놈의 화면 크기가 정말 신경질을 유발하더군요. 특히나 이 노트북에 윈도우7 을 설치해 두었는데... 윈도우7 은 XP 및 비스타에 비해 작업표시줄(슈퍼바)이 두껍죠?! 그러니 더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위 참고글에서 다뤘던 걸 사용하려니 괜히 번거로운 부분이 있어 좀 더 편한건 없을까 하고 찾다보니 정말 간단하면서도 편리한 유틸을 발견하여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작업표시줄 감춰서 화면을 크게 활용하자

 윈도우 자체적인 작업표시줄 감추기 기능은 괜찮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단점으로 꼽는 것이 바로 마우스 포인터가 근처에 가면 다시 활성화가 되는 것입니다. 사실 편리하다면 편리할 수 있지만 뭔가 작업 중이거나 할 때 의도치 않게 활성화되고 하면 은근 신경에 거슬리죠.

 본문에서 소개하는 PushToShow 라는 툴은 '윈도우키' 를 눌러야 작업표시줄이 활성화됩니다. 게다가 설치할 필요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더군요. 게다가 테스트를 해보니 XP, 비스타, 윈도우7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64bit 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구요.

▼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PushToShow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실행해 주면 끝입니다.


▼ 아래는 XP 에서 테스트해 본 모습입니다. 이상 없이 잘 작동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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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작업표시줄을 숨기기 위해서는 PushToShow 를 실행하기만 하면 되고, 숨겨진 작업표시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윈도우키를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유틸 사용을 중단하고자 한다면 알림영역에 있는 트레이아이콘을 종료해주시면 되구요. 간단하죠? 참고로, 윈도우7 에서 애용하는 슈퍼바 단축키 등도 이상없이 작동하더군요.

▼ 아래는 PushToShow 와 관련하여 실행 장면을 유투브 영상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위 글로 잘 이해가 안되는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해 보세요.

 

 이렇게 설정을 해서 노트북을 돌려드리며 설명을 드렸더니 상당히 만족스러워 하시더군요. 노트북이나 넷북 등을 이용하시면서 컴퓨터 화면이 너무 작아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위 툴을 이용해 보세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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