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블레이드 버스트갓 엠페러 호르네우스 직구 후기

그 인기야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이미 그 무렵부터 많은 베이를 쌓아두고 있었지만, 요즘에는 또 다른 것들이 새롭게 등장하며 더더욱 관심을 끄는 ‘베이블레이드’, 얼마전 위닝 발키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도 자주 이야기를 하겠다 말씀드렸는데요.

출시되고 어느 정도 시간은 흘렀지만, 이번에는 위닝 발키리 못지 않게 주목받고, 실제로 승률도 꽤 좋은 녀석으로 알려져 있는 ‘엠페러 호르네우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패키지 포장 자체는 위닝 발키리 당시 소개드린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괜히 허접(?)한 런처를 제공하면서 황당스럽게 하는 것보다 아예 빠져 있는 이 구성이 좀 더 마음에 드는 느낌적인 느낌도 스치네요. ▼

뒷면에는 이 녀석의 특성에 대한 설명 등이 보이는데요. 네. 일어입니다 ^^;; ▼

엠페러 호르네우스는 초기믹을 탑재한 디펜스 타입의 신형인데요. 간단하게 아래 정도만 알아두시면 될 것 같네요~

  1. 블레이더 : 스미에 후부키
  2. 레이어: eF 황제 호르네우스
  3. 디스크 : 0 제로
  4. 드라이버 : Yr 야드

레이어 상단은 상어를 본딴 듯한 형상이 눈길을 끕니다. 꽤 멋스럽게 만들어졌네요. 메탈 덕분에 어느 정도 무게감이 더해졌는데요. ▼

메탈 융합한 파도 모양의 날이 12개 있어 상대방의 공격을 분산시키는 재주가 탁월하다는 설명입니다. 실제로 경기를 해보면 그 특징을 쉽게 체감해 볼 수 있는데요. 위닝 발키리와 붙더라도 크게 밀리지 않는… 오히려 승률이 더 좋은 듯한 인상마저 드네요.

디스크는 ‘제로’입니다. 스프리건 레퀴엠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 아시겠지만, 동일한 스타일이죠. 공격과 방어는 물론 지구력 측면에서도 균형이 잘 잡힌 디스크로 알려져 있어요. ▼

엠페러 호르네우스를 접하고 가장 흥미로웠던 건 드라이버였습니다. 꽤나 독특한 형태와 색깔을 가지고 있어서 말이죠. 링 타입 가운데 구슬 같은 축이 들어간 모습을 띄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높이가 꽤나 낮게 제작되어 있어요. ▼

초제츠 드라이버의 저중고 3단계 기준에서 ‘저’ 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생김새에서 짐작하실 수 있겠지만, 주변부가 링처럼 되어 있어 기울어지게 샷을 했을 때 스태미너가 크게 죽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어요. 그러니 이런 부분은 신경써서 경기를 하는게 좋겠네요~

아래는 순정 상태로 조합을 마친 모습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상당히 좋은 승률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스프리건 레퀴엠, 위닝 발키리와 붙더라도 이기는 빈도가 낮지 않더군요.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베이인데 오히려 그 결과가 좋아서 괜히 더 애착이 가기도 하네요 ^^;; ▼

저 같은 경우 앞서 말했듯 엠페러 호르네우스를 직구로 구했는데요. 쿠폰 등을 먹여 할인을 하니 꽤 좋은 값에 구할 수 있었어요~

하나둘 베이가 쌓여가면서 글로만 정리하는 것보다 영상으로 경기 모습을 담으려 준비를 하고 있는데, 조만간 관련된 영상도 함께 붙여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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