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IOS 인덕션, 가스레인지 대비 주방에서 강점은?

지난 9일, LG전자는 트윈타워에서 색다른 행사를 가졌습니다. ‘LG 디오스 인덕션 소셜 미디어 데이’라고 하여 이재훈 셰프의 쿠킹쇼와 더불와 LG 디오스 인덕션 와이드존 전기레인지(모델명 BEF3G)의 강점과 차별화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평소 요리와는 거리가 멀지만, 자칭 요리하는 남자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저 역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과연 LG DIOS 인덕션이 갖는 매력은 무엇인지, 품평회와 이재훈 셰프가 언급한 말들을 모아 그 내용을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현장에서는 앞서 잠깐 언급한 BEF3G 모델을 비롯해 여러가지 제품들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빌트인을 포함하여 스탠딩 형태의 것들도 보였는데요. 한눈에 보더라도 그 상판 등이 고급스럽게 다가오더군요. 아래에서 첨언하겠지만, 알고보니 이 또한 그 어떤 기술력 덕분이었다는 사실. ▼

한켠에 자리한 스마트 씽큐(ThinQ) 로고를 통해, 품평회를 진행하기 전 임에도 스마트 기능(외부에서도 화구 별 작동 여부 확인 가능)이 들어갔다는 것과 슬라이드 방식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걸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그 만큼 직관성도 좋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죠? ▼

각설하고, 해당 행사에서 언급된 좀 더 정확하고 제대로 된 LG DIOS 인덕션에 대한 정보를 짚어보도록 하죠. ▼

제품에 대한 설명에 앞서 몇몇 조사 내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100여 가구 방문관찰 및 1000여명 인터뷰/설문조사 결과 주 평균 아침 점심 저녁 준비 횟수와 일 평균 조리 가열기기 사용시간 등이 그것인데요. ▼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횟수와 시간이 할애된다는 사실은 적지 않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또, 기존 조리기구 예를 들어 가스레인지가 갖는 불편사항 또한 공감하기에 충분했는데요. 유해물질, 청소시 번거로움 등이 대표적인데, 평소 요리를 하는 분들이라면 이견이 없지 않을까...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현재 관련 시장에서는 전기레인지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는데요. 그 속에서 차별화를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훔치는 것이 바로 ‘LG DIOS 인덕션’이라 하겠습니다. ▼

그렇다면 과연 어떤 차별화 포인트를 가질까요. 흔히 전기레인지라 하면 그 화력에 대한 아쉬움을 말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혹자는 라면만 끓여봐도 그 차이를 알 수 있을 정도라 하는데요. ▼

이 녀석은 전기 공사 없는 제품 중 3.0kw (LG DIOS 인덕션 와이드존 전기레인지 우측 화구) 기준 동일 출력 가스레인지 대비 2.3배 빠름을 매력으로 합니다. 라이브 방송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재훈 셰프 또한 이에 놀라워하기도 했는데요.

현장에서 그 비결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인슐레이터’가 그 주인공으로 가열된 용기에서 내려오는 열기를 막아 인덕션의 높은 출력을 돕는 핵심 부품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었습니다. ▼

이에 그치는게 아니라 부피가 큰 요리 및 용기를 조리할 때는 와이드존으로 활용해 균일하게 가열을 하며 원하는 요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참고로, 와이드존은 화구 2개를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그 설정이 가능합니다. ▼

이처럼 여러가지 조작과 가열 기구를 활용한다면, 당연히 ‘안전성’에 대한 궁금증도 클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이 녀석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출력을 차단(예 : Power Level 1 → 10시간 후 / Power Level 9 → 1시간 후)하는 시간 제어, 온도감지센서가 고온을 감지해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180도~210도)하는 출력 제어, 뜨거워지지 않는 상판 등 안전 측면에도 준비가 잘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잠깐 말했듯, ‘다이렉트 슬라이드 컨트롤’로 원하는 화력을 설정할 수 있음은 물론 용기를 올려둔 화구를 자동으로 감지해 따로 이에 대한 조작이 필요없는 편리함도 인상적으로 다가오네요. ▼

전기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아 설치가 가능하면서도 가장 센 화력을 발휘한다는 점은 더 없는 강점이라 할 텐데요. LG전자에서 직접 개발 및 제작한 덕분에 A/S가 용이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지점이라 하겠네요.

이 외에도, 다이아몬드 커팅 글래스로 가공한 최고급 상판 덕분에 큰 힘 들이지 않고도 관리가 가능한 점, 틈새 없이 상판과 완벽히 밀착되도록 마감 처리된 4면 모서리로 이물질 끼임이 없어 깔끔하게 쓸 수 있는 점 등도 매력 포인트예요. ▼


여담이긴 한데, 작은 크기의 숫자를 확인하지 않더라도 인디케이터 램프 길이로 화력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설계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

품평회 이후 이재훈 셰프의 쿠킹쇼를 통해 그가 말하는 LG DIOS 인덕션의 장점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

앞에서 대부분 언급했던 내용이긴 하지만, 3가지 요리를 만들며 말한 특징이자 강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매콤한 토마토소스와 레몬마요네즈를 곁들인 아란치니
    : 인덕션의 고화력으로 튀김요리시 튀김 온도를 빠르게 높이고, 기름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줌
  2. 바삭하게 구운 관자와 다진 해산물의 먹물소스 스파게티
    : 인덕션 슬라이드 컨트롤로 편리하게 화력을 조절하여 순간적으로 높게 오른 기름에 관자를 구워내 속은 촉촉한 관자구이 가능. 인덕션의 고화력으로 스파게티 면을 빠르게 익힘.
  3. 로즈마리향의 티본 스테이크
    : 인덕션 와이드존으로 양이 많은 스테이크도 한번에 구워낼 수 있음. 높은 온도로 빠르게 가열된 오일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을 촉촉히 머금고 있는 스테이크 완성.

이렇게 완성된 요리들, 보이시나요? 개인적으로 평소 좋아하는거라 그런지 스파게티와 티본 스테이크에 계속 눈이 갔는데, 그 향과 눈으로 전달되는 맛이 가히 압권이었습니다. 앞에서 볼 때는 조리 과정이 엄청 간단해 보였는데, 요리하는 남자가 될 수 있을런지? ^^;; ▼

이상으로 LG 디오스 인덕션 소셜 미디어 데이에서 마주한 전기레인지의 특장점과 이 녀석이 갖는 차별화 포인트를 짚어보았습니다. 가스레인지를 비롯 종전에 쓰던 것들과 비교했을 때 체감되는 메리트가 큰 만큼, 인덕션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더 없는 선택지가 아닐까 되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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