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텔로 TELLO 후기, 입문 교육용 드론 추천

‘드론’을 말할 때면 바로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DJI’인데요.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 역시 관련 카테고리에 관심이 많은지라 과거 매빅 프로, 스파크 등을 리뷰로 소개해 드린 바 있죠? 여담이지만 오즈모 모바일도 이야기 했었고요.

이번에는 지난 CES 2018에서 공개되며 꽤 주목을 받았던, 동급 드론 대비 기능성 등에서 매료되는 이점을 가진 ‘DJI 텔로(TELLO)’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드론 본연의 기능은 입문자에게 쓰임새 좋게 다가오는데, 여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코딩 교육에도 유용함을 갖는게 이 녀석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아래 보이는 것이 패키지 박스입니다. 앞서 입문용으로, 가격대가 착한 모델이라 말씀드렸는데요. 포장, 구성품 등 또한 종전에 접한 DJI 드론과는 차이가 확연한 모습이네요. ▼

그렇다고 해서 꼭 필요한 것들이 부족하다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심플하다 정도로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이 바로 ‘텔로’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이드와 프로펠러 세트가 부착된 상태로 이뤄져 있어 별다른 설치 등에 대한 부담이 없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그 사이즈가 상당히 아담함을 아실 수 있을 텐데요. ▼

손 위에 올려 둔 사진 하나면, 그 콤팩트함이 고스란히 전달되지 않을까 싶네요. 초보자도 이용할만한 드론이라면 당연히 휴대 등 또한 간편해야 할 텐데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전혀 거리낌이 없는 인상입니다. ▼

앞서 말한 것처럼, 프로펠러와 그 가드는 장착되어 있습니다. 초심자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날리다 보면 파손 걱정 또한 앞설 수 밖에 없을 텐데요. 가장 충돌 및 파손 위험이 높다 할 수 있는 날개는 여분으로 4개가 제공됩니다. 분리 도구도 포함되어 있고요. 이런 배려는 인상적이네요. ▼

입문자에게 적합한 드론이라고 해서,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해서 갖춰야 할 기능 등이 빠져 있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DJI는 텔로(TELLO)에 자사의 검증된 비전 포지셔닝 기술을 그대로 담고 있어요. ▼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을 분석해 충돌을 방지하는 인텔의 비전 프로세싱까지 더해 안정적인 비행에 강점을 가는 점 또한 이 녀석의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혹시나 비행 중 연결이 끊기면 어쩌지? 저 역시 과거 드론을 막 사용하기 시작할 때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이 녀석은 초심자를 위한 모델임에도 무선 연결이 끊어졌을 때 자동 착륙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직접 써보면 아시겠지만, 이 재주가 주는 유용함은 엄청나요~

안전한 착지 등을 위한 설계 또한 미흡함이 없네요. ▼

그렇다면, 이 녀석의 ‘배터리’는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을 가질까요? 흔히 드론을 막 시작한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이와 관련된 것이죠? 생각보다 오래 비행을 못한다는 맥락이 그것인데… ▼

작은 덩치임에도 나쁘지 않은 수준을 보입니다. 스펙 기준, 13분 비행 시간에 100m 거리를 커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직접 경험한 바로는 약 10분은 무난히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형 드론치고는 분명 인상적인 수준이라 하겠습니다.

비행을 위한 준비는 어렵지 않아요. 배터리를 채우고 스마트폰에 텔로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매빅, 스파크와는 달리 모델명을 딴 앱이 별도로 있으니 참고하세요~ ▼

구성품에 있는 설명서를 참고하셔도 되겠지만, 앱과 기기를 연동하는 과정 또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텔로 관련 AP를 잡아주면 되거든요. ▼

동급 드론의 경우 대체로 480p/200MP 수준의 저화질 영상을 지원하는데요. 이 녀석은 720p/500MP의 HD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런 지점 또한 장점이 되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아래는 직접 비행 중인 장면을 담은 것인데요. 예전에 스파크를 소개하면 언급했던, EZ샷(Circle, 360, Up & Away) 등 또한 가능해요~ ▼

여담이지만, VR 헤드셋과 조합이 어떤 재미를 줄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입문자에게 부족함 없는 드론, 그 본연의 재주 등에 대해서는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설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위에서도 말했듯 텔로는 여기에 더해 또 하나 흥미로운 재주가 있어요. ▼

바로 MIT에서 개발한 코딩 시스템 Scratch로 프로그래밍(→ 스크래치 2.0 오프라인 에디터)이 가능하다는 점이 그것입니다. 요즘 아이들도 코딩 교육을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이 녀석은 단순히 주입식 등으로 익히게 하는게 아니라 드론이라는 재미 가득한 요소가 더해지며 더 흥미진진한 프로그래밍 기초 교육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인상적인 대목이라 하겠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하나하나 차근히 익혀봐야겠네요 ^^;;;

지금까지 DJI 텔로(TELLO)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평소 드론을 익혀보고 싶었던 분들일면, 그리고 자녀 등에게 좀 더 재미를 부여하며 코딩 교육을 익히게 하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이 녀석이야 말로 최적의 선택지가 아닐까 싶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DJI 스토어 기준 13만2천원에 판매되는 만큼 큰 부담없이 한번 경험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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