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기능 강화, 소니의 철학 담은 엑스페리아XZ2

지난 MWC 2018에서 공개된 새로운 스마트폰 가운데 눈길을 끈 녀석으로 ‘소니 엑스페리아XZ2’를 빼놓을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소니 스마트폰은 오래 전부터 해외에서 직구를 해 리뷰를 할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이번 시리즈는 무엇보다도 그간 고집스러게 이어지던 외형에 변화가 생겼고, 그들의 철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 더 강화된 특징을 보이고 있어 유독 흥미가 더 생기기도 하더군요.


막 공개된 시점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며, 기회가 되면 해당 모델을 살펴보고 그 후기 등을 전해드리겠다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운이 좋게도 제품을 구해 테스트를 해 볼 수 있게 되어, 녀석에 대한 경험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몇차례에 걸쳐 글을 정리할 텐데요. 본문에서는 디자인을 비롯 전반적인 하드웨어 특징(디스플레이, 오디오, 다이나믹 바이브레이션 등)에 대해 내용을 풀어보도록 할게요.

소니 엑스페리아XZ2 후기, 세븐나이츠 등 게임과 영상 특화

많은 이들이 소니 스마트폰을 말할 때 그 디자인에 대한 언급을 빼놓지 않습니다. 고집스럽다 표현될 만큼 꾸준히 이어져오던 생김새 탓에 더더욱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엑스페리아XZ2는 꽤 눈길을 끄는 변화를 담았는데요. ▼

특유의 옴니밸런스를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뒷면이 곡선으로 처리되면서 기존과는 다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과거에는 뒷면 역시 직선으로 처리되어 어딘가 딱딱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전했는데요. 엑스페리아XZ2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손에 쥐었을 때 편안함을 한층 더 높이고 있습니다. ▼

물론, 외신에서 말하는 것처럼 무게감 탓에 다소 미끄럽게 느껴지는 여지도 있긴 한데요. 개인적으로 크게 불편하게 다가오진 않더군요.

소니 엑스페리아XZ2는 뒷면에서 또 다른 변화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와 지문인식센서의 위치가 바로 그것인데요. 중앙에 더 가깝게 자리하면서 촬영시 구도를 잡는게 좀 더 용이해 진 느낌이네요. ▼

지문인식의 경우, 전작은 특정 방향의 손에 유독 편한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양 손 어디든 편하게 쓸 수 있게끔 처리된 모습입니다. 단, 처음 이 녀석을 접하고 지문인식을 하려 할 때 카메라에 손이 닿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이는 시간을 두고 익숙해져야 할 것 같네요. 나름 시간이 지나니 관련된 오작동(?) 빈도는 크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모바일 기기는 대부분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죠? 그렇다 보니 용량 자체도 중요하게 다가오지만, 배터리 관리를 위한 재주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데요. ▼

해당 모델은 3180mAh 배터리를 가지면서 준수함을 갖추고 있고, 스마트 스테미너로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가 가능한 장점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종전에도 호응을 얻었던 부분인 만큼 그 강점이 이어진다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참고로, 배터리 이야기를 한 김에 간단히 스펙을 짚고 넘어가자면... 소니 엑스페리아XZ2는 최신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하면서 전작 대비 약 30% 빠른 CPU 속도를 자랑합니다. 4GB 램에 64GB 저장공간, 무선충전,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오레오를 담고 있는 것도 인상적인 지점이네요.

혹여 64GB 저장공간에 아쉬움이 있다면, 마이크로SD 카드를 이용해 최대 400GB까지 늘릴 수 있어요. 이처럼 확장해서 활용이 가능한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아차, 소니 스마트폰의 독특한, 동시에 손꼽히는 매력 가운데 하나가 바로 ‘색감’이죠. 이번 모델은 ‘리퀴드 블랙, 리퀴드 실버, 딥 그린, 애쉬 핑크’ 4가지 컬러를 갖는데요. 억지스럽지 않은 은은한 색감이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

최신핸드폰 소니 엑스페리아XZ2는 전작과 비교했을 때 베젤도 제법 얇아졌습니다. 덕분에, 이번 시리즈가 강조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에서 훨씬 더 메리트가 있는데요. 이는 일반적인 활용에서도 그 체감이 분명히 나타나더군요. 몰입감 등에서 말이죠. ▼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말하면서, 영상 감상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이와 관련된 특화점은 디스플레이와 사운드에서 찾을 수 있을 텐데, 엑스페리아XZ2는 이 대목에서도 향상점이 돋보입니다. ▼

이 녀석은 소니의 브라비아 TV 기술을 사용하여 모든 이미지를 HDR(고명암비)에 가까운 품질로 상향 변환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동영상을 스트리밍 감상하는 경우에도 영화와 같은 품질의 대비, 선명도, 색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이는 아래에서 말하겠지만,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할 때도 이점으로 다가오더군요.

이번 모델은 내장된 스테레오 오디오 음향 또한 XZ1 대비 20% 커졌습니다. 게다가 스피커가 전면 방향으로 자리한 덕분에 관련된 활용에서 더 빛을 발하기도 하더군요. ▼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할 때, 혹은 게임을 플레이할 때 몰입감 및 타격감을 높이는 요소가 바로 ‘오디오’인데요. 소니 엑스페리아XZ2는 ‘다이나믹 바이브레이션’이 들어가면서 좀 더 특별한 묘미를 전합니다. 이는 쉽게 말해 오디오 데이터를 분석해 그에 맞는 진동이 자동으로 발생하는 재주라 이해하시면 될 텐데요. ▼

유튜브 등으로 영상을 감상하거나 특정 모바일 게임을 즐길 때 이를 곧장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이용자가 원하는대로 ON / OFF가 가능한데요. 영화나 드라마를 즐길 때는 굳이 강조할 것도 없을 듯 하고, 게임의 경우에는 액션에 집중된 녀석들을 즐길 때 유독 그 묘미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참고로, 현재 모든 게임에서 ‘다이나믹 바이브레이션’이 활성화 되지는 않는데요. 리니지2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열혈강호, 몬스터 길들이기, 레이븐, 별이되어라, 모두의 마블,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 클래시 로얄 등에서 이를 겪어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디자인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측면에 집중해 소니 엑스페리아XZ2를 살펴보았습니다. 평소 스마트폰으로 관련된 활용 빈도가 높은 분들이라면 이 녀석의 이런 재주가 유독 반갑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블로그를 자주 찾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저 또한 이런 쓰임이 많다 보니 해당 모델의 이 같은 특징들이 꽤 메리트로 작용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엑스페리아XZ2의 또 다른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할게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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