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ICT로 즐기는 이글루 페스티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5G, VR을 키워드로 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이들이 이를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냐 하면 그렇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죠? 관련된 장비에 관심이 있어 이를 구비한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경험을 해 보기도 하겠지만, 아마 절대 다수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여전히 추위가 기승인 요즘같은 시즌에, 무료로 ICT기술을 이용한 가상현실 / 타임슬라이스 / 로보틱스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곳도 서울시청 광장에 말이죠.

‘ICT로 즐기는 이글루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인데요. 호기심 가득한 마음에 저 또한 직접 현장을 찾아봤어요. 어떤 것들이 채워져 있나 간단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좀전에 말한 것처럼, 해당 페스티벌은 서울시청 과장에서 진행되고 있어요. 바로 옆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마련되어 있다 보니 이를 즐기기 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을 듯 한데요. ▼

실제로 현장에는 꽤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하고 있더군요. 자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기에도 분명 좋은 기회이자 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글루 페스티벌은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꽤나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여럿 준비되어 있다보니 좀 더 여유롭게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케이트도 즐기며 현장에서 예약을 하고 메인 돔 등에 입장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그럼 메인 돔에는 어떤 것들이 채워져 있는지 살펴볼까요.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건 ‘스노우 드리프트’입니다. ▼

이는 로보틱스와 VR기술을 통해 설산을 헤쳐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요. 역동적인, 익사이팅한 것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코너가 아닌가 싶네요.

직접 탄 이들이 내지르는 탄성을 듣고 있자니 가히 그 재미가 짐작되는 듯 했습니다.

그 옆으로 자리한 ‘아이스 점프’는 글을 시작하며 언급한 5G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5G 네트워크 기반의 타임 슬라이스 기술을 활용해 360도 점프 사진을 기념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아무래도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경험이다 보니 이에 흥미를 보이는 이들도 적지 않더군요.

한켠에는 가상현실 기술로 눈싸움을 할 수 있도록 코너가 마련되어 있기도 합니다. 스노우 드리프트의 역동성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이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

메인 돔에서의 백미는 단연 돔 천장을 활용한 무안경 360 VR 영상 감상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특별한 것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자녀들과 함께 찾았을 때 꽤 인상적인 시간을 아이들에게 안겨줄 수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

중심이 되는 돔에서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해서 이게 끝이냐 하면 그렇지는 않아요. 그 옆으로 있는 또 하나의 돔에서 다른 경험도 가능하거든요. ▼

케이블 시뮬레이터와 360 VR기술의 조합으로 방문자가 직접 눈썰매를 타고 다양한 공간을 누비는 듯한 재미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나름 움직임이 있어 정적인 것에 아쉬움이 있는 분들께는 괜찮은 체험존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이 뿐만 아니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과 이글루 페스티벌 사이 공간에서는 틈틈히 마스코트가 공연을 펼쳐 볼거리도 나쁘지 않아요. 이글루를 컨셉으로 한 포토존도 있고요. ▼

지금까지 아이들과 함께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는 분들께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만한 ICT로 즐기는 이글루 페스티벌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5G와 VR에 대한 체험, 동시에 재미까지 얻을 수 있는 제법 괜찮은 장소가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이글루 페스티벌은 오는 2월 25일까지 운영하는데요. 평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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