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티맵, 아이폰X 해상도 지원 & 인공지능 비서 누구 장착

지금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오곤 있긴 하지만, 과거에는 특정 이통사 단말에서만 이 녀석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그 곳을 통해 개통을 하려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린 서비스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아마 이 정도만 말씀드려도 어떤 앱인지 짐작하신 분들 많을 듯 한데요. 모바일 내비게이션 ‘티맵(T-Map)’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블로그에서 소개드렸던 것처럼, 안드로이드 기반에서는 이 녀석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누구(NUGU)가 탑재되면서 그 매력과 활용도를 높였는데요. 지난 22일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iOS에서도 같은 쓰임이 가능해졌습니다. 게다가 또 하나 반가운건 국내에서 출시될 아이폰X 해상도 역시 나름(?) 지원을 하기 시작했네요.

반가운 마음에 곧장 적용 후 녀석을 활용해 보았는데요. 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아이폰X 옷 입은 티맵 후기, 인공지능 더하다

우선, 보시는 것처럼 아이폰X에서 티맵을 실행해 보았는데요. 보이시나요? 노치 주변에서 알 수 있듯 종전과 달리 해당 단말에서도 거부감 없는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

다만, 흔히 말하는 M자 탈모(노치)를 염두한 탓인지 각 귀퉁이 부분까지 지도가 표시되게 처리하진 않았네요.

각설하고, 과거에는 보시는 것처럼 입력창에 목적지를 타이핑하여 원하는 장소로 길 안내를 받아야 했습니다. 번거롭고 불편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위험이 동반되는… ▼

이랬던 iOS 티맵에 드디어 안드로이드 기반처럼 누구(NUGU)가 적용되었네요. 우측 하단으로 보이는 마이크 표시 아이콘 보이시나요? 이게 보인다면 앞으로 음성으로 목적지를 향한 안내를 요청하거나, 각종 관련 기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아리아, 집으로 가자’라고 말하면 사전에 이용자가 등록한 집 주소를 목적지로 잡아 안내가 바로 시작되요~ 여기서 방금 말한 아리아 호칭은 다른 것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아이폰X의 경우 페이스ID로 잠금해제가 가능하고, 인공지능 음성비서 기술 시리(Siri)로 앱 실행 및 각종 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

기기를 가로로 두었을 때는 페이스ID로 잠금해제가 되지 않다 보니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평소 세로로 단말을 거치하고 길 안내를 받는 분들이라면 티맵을 실행하는 순간부터 목적지를 잡는 과정까지를 단 한번도 손을 가져대지 않고 설정할 수 있다는게 이번 변화의 가장 큰 강점이자 핵심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실제로 업데이트가 적용된 순간부터 시리와 누구를 조합해 여러차례 이용해 보았는데요. 가로로 쓰는 경우에는 거치대에 장착하기 전 미리 잠금해제만 해 두면, 별다른 불편함 없이 음성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처리할 수 있어 유용함이 커 보였습니다. ▼

기존에는 티맵x누구에 메리트를 느껴, 내비게이션 앱을 쓸 때면 서브로 쓰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꺼내들곤 했는데요. 이제는 메인폰인 아이폰X로 이런 모든 처리가 가능해졌네요 ^^~

기회가 닿아 미리 경험해 봤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누구가 녹아 든 T맵은 목적지 설정 외에도 교통정보, 멜론, 정보/생활 등 다양한 재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에서 이 부분은 참고가 가능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이상으로 아이폰X를 기준으로,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티맵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명령어 부분 등 개선되어야 할 점도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우선은 iOS에서도 드디어 이를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 반가운 마음이 큰데요.

이제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지금에 부족한 부분도 하루 빨리 개선 및 보완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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