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한국 진출? 또 다른 정황 발견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Apple)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Apple Pay)’, 여러 해가 지나며 미국을 비롯 캐나다, 영국, 호주, 싱가포르, 중국, 홍콩, 일본 등 꽤 많은 국가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에서는 그 진출을 추진한다는 ‘썰’만 들려올 뿐 이렇다 할 무언가가 드러나지 않고 있는데요.


신한카드가 애플페이 국내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지난해 10월 전해지며 아이폰 이용자들을 설레게 한 이후 오랜만에 이에 대한 또 다른 정황이 국내 커뮤니티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디씨인사이드 철도 갤러리였는데요. 현재 원문은 삭제(아카이브 → 여기)가 되었지만 첨부되었던 사진과 함께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코레일에서 발급한 전국 호환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 카드'가 애플페이로 작동한다는 것이 그 주장입니다.

일각에서는 코레일이 안드로이드에 HCE 방식 교통카드를 런칭했기에, 그 가능성이 커 보인다 말하고 있기도 한데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용어인지라 간단히 첨언하자면, HCE는 ‘Host Card Emulation’의 약자로 결제 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스마트폰 앱 정보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미지 : Visa Korea)

지금까지 대부분의 스마트폰 교통카드는 SIM SE 방식으로 유심에 대한 제약이 컸는데요. HCE는 관련된 제약을 해소하다 보니 더더욱 애플페이 한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지난해에도 유사한 소문이 확산되며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끝내 이에 대한 정식 런칭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는데요. 과연 이번에도 헛물만 켜며 아쉬움을 달래게 될 것인지. 애플의 공식 입장이 사뭇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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