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아이패드프로 10.5 강화유리 글라스tR슬림 사용기

아이패드 프로 10.5 관련 액세서리에 대한 질문을 꽤 많이 받고 있습니다. 보호필름 특히 강화유리 소재의 것을 묻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해당 단말을 위한 관련 제품의 수가 그리 많지 않다보니, 몇몇 브랜드 및 상품에 집중해서 그 소감을 묻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본문에서 다룰 녀석 또한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슈피겐에서 선보인 ‘강화유리 글라스tR슬림’이 바로 그것인데요. 애플 기기와 궁합이 좋은, 동시에 관련해서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라 저 또한 어떤 느낌을 전할지 궁금하더군요.

이에 이를 구해서 직접 부착하고 활용해 보았습니다. 본문에서는 그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패키지 포장 한켠에는 이 녀석의 주요 특징이 간단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강화유리’ 소재의 그것이 갖는 최고의 강점은 선명함과 경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또한 이런 부분을 어필하는 모습이네요. ▼

참고로, 소개되는 내용에 따르면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9H 경도 테스트 기준을 통과했다고 하네요. 내부 구성품은 여느 유사 제품군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5인치급 화면 크기의 단말이라면, 그 부착 과정이 그리 어렵지 않게 다가오는게 사실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이미 관련해서 어느 정도 경험치(?)가 쌓여 있기도 하고 말이죠. ▼

하지만, 화면이 큰 녀석이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여러모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슈피겐 강화유리 글라스tR슬림은 스마트 윙이라 불리는 설계 덕분에 아이패드 프로 10.5에 부착하는 과정이 꽤 수월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도 다루겠지만, 저 역시 직접 부착했는데요. 사진을 찍으며 진행해도 5분이 채 걸리지 않더군요~

제공되는 클리너를 통해 아이패드 프로 10.5의 화면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고, 그 위로 보이는 먼지 및 이물질은 ‘먼지 제거 스티커’로 없애주시면 되겠습니다. 주변에도 보면 먼지 등을 극세사 천으로 말끔히 없애려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스티커가 좀 더 수월해요. 실제로 부착점에서도 이렇게 하더군요 ^^;; ▼

그리고는 앞서 말했듯 스마트 윙을 양손으로 잡고 위에서 아래로 홈 버튼 등에 맞춰 부착해 주시면 끝!

스크린 상하단에 있는 전면카메라와 홈버튼만 신경써 주시면, 붙이는데 어려움은 전혀 없을 겁니다. ▼

여느 강화유리 필름은 홈버튼 아래 부분까지 막혀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녀석처럼 개방된 형태가 좀 더 편하더군요. 지문인식 등에도 마찬가지고 말이죠. ▼

그동안 슈피겐에서 출시한 것들을 꽤 많이 써 보았는데요. 굳이 새로울 것도 없을 정도로 손 끝으로 전해지는 감촉 등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터치감도 마찬가지고요. ▼

유리 소재 특유의 강점이기도 하죠. 생(?)으로 쓰는 것 같은 선명함 역시 부족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

이상으로, 슈피겐 아이패드 프로 10.5 강화유리 글라스tR슬림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좀 더 다양한 환경에서 써봐야 하겠지만 우선 짧은 시간 이를 써 본 바로는 꽤 만족감이 컸는데요. 디스플레이에 특장점을 가진 아이패드 프로를 쓰면서 그 매력을 최대한 온전히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녀석을 후보군에 두고 살펴보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듯 싶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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