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몰입감 제공하는 블루투스 헤드폰, MDR-1000X

많은 이들이 바깥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최소화 하면서 음원을 감상하길 바람하실 겁니다. 이에 여러 제품들이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기능을 넣어 그 활용에 유용함을 더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관련해서 강력함을 가진 녀석으로 소니 헤드폰 ‘MDR-1000X’를 소개드린 적 있죠?

평소 카페 등지에서 작업을 하는 빈도가 높다보니 해당 모델의 재주에 유독 흥미가 컸던 것이 사실. 약 보름 가까운 시간 동안 이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그리고 제 입장에서 체감되는 바가 컸던 부분을 짚어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 MDR-1000X 사용기, 써보니

거듭 강조한 것처럼 소니 1000X의 가장 큰 매력은 여타 유사 제품을 압도하는 노이즈 캔슬링입니다. 흥미로운건 머리 모양과 크기, 안경 착용 여부 등 개개인의 신체 조건을 감지하여 그에 맞는 최적화 모드를 제공한다는 점인데요. ▼

상황에 따라 최적의 퍼포먼스를 갖는, 3가지 모드가 지원되어 주변 환경이 변하더라도 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점도 마음을 끄는 대목입니다. 소니의 설명에 따르면 주변 환경 인지 AI NC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항공기, 지하철 등 주변 소음을 분석해 이에 맞는 최적의 값을 자동으로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

제가 다양한 환경을 모두 체크해 본 것은 아니지만, 카페와 지하철에서는 충분히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

혹시나 싶어 첨언하자면, 헤드폰 외부와 내부에 각각 센서가 있어 양쪽 모두에서 노이즈를 수집하고 분석해 이와 같은 몰입감을 안긴다 하네요.

사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이런 기술적인 부분보다 실사용시 체감되는 바가 더 중요할텐데요. 앞서 말했듯 일상에서 충분히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글로 쓰려니 뭔가 한계가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직접 체험해 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문득, 이렇게 외부 소리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녀석이라면 갑작스럽게 대화를 나누거나 할 때 무리가 있는게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혹시나 모를 위급한 상황이 스치기도 할테고요. ▼

블루투스 헤드폰 MDR-1000X는 착용한 상태에서도 다른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퀵 어탠션’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른쪽 하우징에 손만 대도 이를 실행할 수 있어 간편성도 담고 있는데요. ▼

카페나 사무실 등지에서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계산이나 짧은 대화는 가능한 수준을 보이더군요.

다만, 국내 정서상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데 헤드폰을 쓰고 있는다는건 부담이 있는지라… 이는 상황에 맞춰 활용하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아이유가 소개하는 MDR-1000X의 노이즈 캔슬링 그리고 퀵 어탠션.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그 이해에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판단되네요. ▼

 
 

위에서 스치듯 말한 기존 노이즈 캔슬링이 갖는 문제점. 야외에서 이를 사용할 때면 더더욱 관련된 걱정이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이 녀석은 주변음 모드로 이 또한 나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

즉, 그만큼 일상 곳곳에서 상황에 맞는 활용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되겠죠? ^^;; ▼

주변음 모드를 통해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소리는 최소화 하면서, 꼭 들어야 할 소리는 정확하게 들을 수 있어 그 쓰임새가 더 좋다 하겠습니다. ▼

이 외에도 주변 소리를 제거하는게 아니라 음악과 비슷한 음량으로 들을 수 있는 일반 모드도 있어요. 주변 소음을 꾸준히 확인해야 하는 환경에서 유용할 듯 싶더군요. ▼

어떤 의미에서는 부가적인 기능에 집중한 듯한 인상이 강하기도 하지만, MDR-1000X는 본연의 소리를 전하는 능력에도 부족함이 없는 인상입니다. 지난 글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소니만의 오디오 기술(S-Master HX / DSEE HX / HRA / LDAC) 녹아 있는 덕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

음역대를 따지지 않고 맑고 선명하게 들리는 음질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모 제조사의 제품과 비교하며 어떤 것을 고를지 문의를 하곤 하시던데요. 실제 써 본 이 대다수가 이 녀석을 권하는데서 그 청음감이나 만족도는 충분히 가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담이지만, 터치 인터페이스 덕분에 그 조작이 심플한 점도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

지금까지 전하는 음질은 물론이고 그 어떤 환경에서도 음원에 집중해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재주가 돋보이는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MDR-1000X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지난 글에서 이 녀석의 점유율에 대해 언급을 했었는데요. 직접 써보니 괜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스치더군요.

혹시나 해당 모델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그 선택에 후회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련해서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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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옹 2017.08.04 14:26 신고

    혹시 머리 크기조절 하는? 부분이 헐거워서 저절로 내려가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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