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각성 에이스, 어떤 조합 덱 가능해?

정식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지기 전, 개발자 노트에 한 게시글이 올라오며 세븐나이츠는 또 한번 엄청난 주목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과연 무엇 때문에?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세븐나이츠에서 최초로 등장한 사황으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이용자들과 함께 한 영웅 가운데 하나죠. ‘에이스’가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는 내용이 전해졌거든요.

사황 각성 캐릭터는 손오공 이후 두번째라 특히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 단순히 이런 배경 뿐만 아니라 각성 이후 변화되는 부분 또한 적지 않다고 알려져 그 활용성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한껏 높아진 바 있습니다. 물론 이는 여전히 그렇지만.

이에 본문에서는 세븐나이츠 에이스 각성에 대한 소식과 함께 알아두면 좋은 정보 몇몇을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아마 오랜 시간 해당 게임을 즐겨온 분들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에이스’를 가지고 있을거라 판단되는데요. 하지만, 그간 활용도가 크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어떤 용도로 이 녀석을 소모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겁니다. ▼

만약 뒤에 말한 케이스에 해당되는 분들이라 하더라도, 다시 해당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어 있어요.

각성 에이스 이벤트 업적을 완료하면 곧장 5성으로 획득할 수 있는데요. 모험, 스페셜 던전, 공성전 등 크게 어려움이 없는 미션들로 채워져 있으니 간단히 목적한 바를 이루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각각의 업적을 달성할 때마다 보상도 좋네요~ ▼

기존에 이 녀석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전투타입이 ‘만능형’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즉, 그 동안 에이스는 아군을 지원하는 보조적인 위치에 있는 영웅이었는데요. 이 탓에 애매하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죠? ▼

그런데, 각성을 하면 전투를 주도하는 강력한 캐릭터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보이시나요? 이처럼 만능형이었던 것이 ‘공격형’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각성으로 인해 스킬 효과가 대폭 향상되다 보니, 덧붙여 상대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는 ‘확산피해’가 더해지다 보니 그 유용함이 커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

세븐나이츠 에이스 각성 후 스킬효과와 쿨타임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도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싶네요. ▼

아직까지 긴 시간이 지나지 않은 이유로, 이 녀석에 대한 정보가 많이 누적되진 않았지만…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해지는 내용을 보면, 방덱을 상대하는데는 제법 쏠쏠한 쓰임이 있다는 의견이 여럿 보이고 있습니다. ▼

실제로 결투장 콘텐츠에서 이를 자주 목격할 수 있었는데요. 나름 강력한 성능을 갖는 만큼 이 밖에도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꼭 맞는 조합 및 덱 관련 소스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쏟아져 나올테니 더더욱 말이죠. 현 시점에는 ‘태오 아일린 바네사 에이스 아리스’, ‘기진 브브 아일린 에이스 태오’ 등이 종종 언급되고 있네요.

참고로, 위 이미지 가운데 아래의 것은 카페 게시글에서 발췌한 것임을 밝힙니다.

여담이긴 하지만 최근 세븐나이츠는 코스튬 능력치 개선, 우편함 받기 기능 개선, 장비 일괄 판매 기능 추가 등 신규 업데이트가 적용되었습니다. 맨 처음 말한 코스튬 시스템 관련 변경점이 특히 주목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는 분위기인데요. ▼

왜? 무슨 이유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가장 높은 코스튬 능력치가 일괄 적용되게 되었거든요.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이용자가 Lv.4 레전드 코스튬과 Lv.3 코스튬 2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낮은 레벨의 것을 착용하더라도 가장 높은 능력치의 것인 Lv.4 레전드 코스튬의 능력치가 적용되게 됩니다.

끝으로, 세븐나이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내용이 워낙 많아 하나하나 언급하기에 무리가 있을 정도인데요. 누적 접속시간 보상 등 챙겨두면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은 만큼 빠짐없이 노려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세븐나이츠 에이스 각성 소식과 함께 향후 플레이에 알아두면 좋은 소스 몇몇을 추려 전해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동안 이 녀석을 멀리하고 있었는데, 또 한번 재미를 붙이게 하는 새로운 요소가 생겨 반가운 마음이 크네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졌던 그리고 갖게 된 분들도 적지 않은 줄 아는데요. 그런 분들은 곧장 이를 다시 설치해 즐겨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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