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상, 그 속에 녹아든 SKT 서비스는?

하루를 보내며 꼭 한번쯤은 사용하는 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그 예를 든다면, 전화 / 메시지 / 메일 / 캘린더 / 웹브라우저로 대표되는 것들을 꼽을 수 있을텐데요.

흔히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통신사 전용 앱은 지우는게 상책이라는 인식이 넓게 퍼져 있지만, 의외로 생활 속에서 필수로 활용되는 것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SK텔레콤이 선보인, 아이폰에서 쓸 수 있는 앱을 기준으로 관련된 녀석들을 짚어볼까 합니다.

1.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

사실 이건 앱만 설치해서는 그 쓰임을 다할 수가 없습니다. 이를 다룰 제품 즉 누구(NUGU) 스피커가 있어야 하는데요. 혹시나 이 녀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나날이 늘어나는 기능들이 그저 반갑게 다가오실 겁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얼마전에도 소개했듯, 지난 11월 16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더해진 데일리 브리핑 등을 꽤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는데요. ▼

하루를 시작하며 이 녀석을 이용해 음악을 듣고, 그날그날의 스케줄을 관리하는 등의 편리함도 누리고 있습니다. 향후 더 많은 기능을 담을 예정이라 하니 그 쓰임새는 더 커지지 않을까 싶네요.

2. T전화

개인적으로 그 처음과 현재의 느낌이 가장 많이 다른 서비스로 이 녀석을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출시 초기에는 해외에서 들여온 아이폰 등에 모든 기능이 제공되지 않은 탓인데요. ▼

하지만, 지금은 그 만족도를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왜 그런지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들 쉽게 짐작 혹은 체감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게다가, 애플워치를 붙여서 쓰는 경우에도 그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



3. T페이

엄밀히 말하면, 제 입장에서 T페이는 매일 같이 쓰는 서비스는 아닙니다. 하지만, 간간히 쓰면서도 그 유용함이 작지 않은 녀석이라 이번 리스트에 담아보았는데요. ▼

자주 즐겨찾는 CU, 세븐일레븐, 아웃백, TGIF, VIPS, 롯데리아, 뚜레주르 등 수 많은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 저 같은 경우에는 종종 쓰고 있지만 누군가는 매일 같이 이를 이용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

멤버십 할인과 결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니 더더욱 말이죠.

4. T맵

T전화와 함께 가장 공감을 살만한 녀석으로 ‘T맵’을 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과거와 비교하면 그 명성이 다소 떨어진 듯한 느낌도 있지만 여전히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서 각광받는 네비게이션 앱인데요. ▼

최근 5.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며 그 편리함이 배가된 모습입니다. 완전히 새로워진 음성안내에 더해 음성인식, 새로워진 주행기능, 더 편리해진 메인화면, 더 강력해진 목적지 검색 등을 특징으로 하네요.

혹시 지난 버전을 쓰며 아쉬움이 커져 다른 대안을 택한 분들이라면, 그럼에도 뭔가 만족감이 크지 않다면 다시 한번 이 녀석을 설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저의 일상을 기준으로, 일상에 녹아있는 SK텔레콤 앱 및 서비스를 간추려 보았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T스팸필터링, 모바일 T월드, OK 캐시백과 같은 앱도 자주 쓰는 것 중 하나로 아이폰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무조건적으로 이통사 앱은 피해야 한다는 편견보다는 자신에게 꼭 맞는 것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혹시나 꼭 필요했지만 놓치고 있던 것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설치해 활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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