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명조Neo1 유니코드 출시, 외계어까지 구현?!

비록 어떤 의미를 담은 제대로 된 글자가 아니라 할지라도 속에 담긴 혹은 새로운 무언가를 표현하고자 할 때면, 말도 안되는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된 문자 하나가 그 의중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손 글씨로는 무한에 가까운 표현이 가능하다 할테지만 담아낼 수 있는 형태가 정해져 있는 ‘폰트’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이에 산돌은 그들이 갖고 있는 명조체 가운데 가장 유려한 아름다운을 가진 ‘명조Neo1’의 크고 작은 단점을 개선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지금까지 만들어낼 수 있었던 글자 수 2350자에 8822자를 추가한 총 11,172자의 유니코드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산돌 명조Neo1 유니코드'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이 글꼴은 앞서 말한 것처럼 전에 없던 표현이 가능해 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소개되는 그대로 표현하자면 신조어는 물론 외계어까지 구현이 가능한 수준이라 하네요 ^^

참고로, 해당 폰트는 산돌 명조네오1에 뿌리를 두고 있는만큼 유니코드 버전 역시 7종의 웨이트로 제작되었습니다.

산돌 명조Neo1 유니코드는 사용성을 고려한 숫자의 고정폭 변경 등도 인상적으로 다가오는데요. 아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가변폭이 아닌 고정폭을 채택함으로써 문서 작성 등에서 잘 정돈된 느낌을 전달함은 기본이고 가독성까지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숫자 외에 폰트의 주가 되는 문자 자체 또한 자소의 크기와 속공간을 키워 가독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입니다. 첨부된 것을 보시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쉽게 이해가 되실 듯 싶네요.

아래는 이를 활용한 사례로 소개되는 것인데요. 기존에는 표현하지 못했던 글자가 제대로 쓰여지는 점 등이 눈길을 끄네요. 개인적으로 문서 작업을 할 때면 명조체를 활용하는 경우가 꽤 많은 편인데요. 앞으로는 이 녀석을 주로 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

해당 폰트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전에 다른 글로 소개드린 산돌의 클라우드 폰트 서비스 ‘산돌구름’을 통해 설치 및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 호기심 어린 마음에 이는 물론 산돌구름에서 제공하는 폰트를 체험해 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아래 쿠폰을 사용해 보세요~ 단, 아래 코드는 신규회원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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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산돌에서 선보인 새로운 글꼴과 관련된 정보를 전해드렸습니다. 또 다른 정보가 있으면 다른 글을 통해 계속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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