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20 내구성 테스트 화제, 결과 살펴보니

발표 당시 현장 스케치 글부터 얼마전 개봉기 및 첫인상까지. LG V20에 대한 소개를 다루면서 몇차례 언급했던 내용이 있습니다. 해당 제품의 소재에 대한 것인데요. 전작과 달리 이번 녀석은 스테인리스 스틸 대신 알루미늄을 담았고, 상하단에는 실리콘-폴리카보네이트(Si-PC) 소재를 적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죠?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점은 후자에 언급한 것으로, 이는 가벼우면서도 충격을 흡수하는데 탁월함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레이싱 헬맷 등에 쓰이기도 하고요.

이 밖에 V20이 내구성에 제법 공을 들였다는 인상은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 규격인 밀리터리 스탠다드 낙하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런 특징을 담은 V20이 일상에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자유낙하하게 된다면…?? 아마 누구나 이런 궁금증을 품어 보셨을 겁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지만 이를 직접 시행할 용기는 없어 누군가 테스트를 해보겠거니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

결국 이를 직접 검증해 본 채널이 있더군요. 소개되는 내용에 따르면 이번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LG V20을 약 50번 정도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앞서 말했듯 일상에서 경험할만한 여러가지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고요.

과연 그 결과는…? 말로 하는 것보다 아래 영상을 감상해보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 듯 싶네요.

 

이처럼 자유낙하에 의한 내구성도 그렇지만, 또 하나 V20에서 이목을 끄는건 최근 시장의 흐름과는 다소 동떨어진 선택에 발표 당시 의구심을 남겼던 하지만 지금은 꽤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보여주는 착탈식 배터리입니다.

굳이 더 자세히 말할 필요도 없이 현재 타사 플래그십 모델이 배터리 폭발과 관련해 이슈를 겪고 있는데요. 여러 매체에서 LG전자가 그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말하고 있죠?

그 중심에서 언급되고 있는 것이 바로 LG V20인데요. ➥ ‘터지지 않는 배터리가 스마트폰의 경쟁력인 시대‘ 에서 소개되는 바에 따르면 외부 충격에 취약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제품과 빠르게 분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안정성 측면에서 더 이점이 있다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 글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글을 마무리 하기에 앞서, 현재 LG전자는 V20 출시를 기념해 구입자를 위한 선물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한 FAN 앱을 통해 단돈 5천원에 20만원 상당의 제품들(톤플러스, 포터블 스피커, 배터리팩)을 구입할 수 있고…

각 이통사 별로 특정 서비스에서 음원을 2개월 동안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끔 해 주고 있습니다.

통신사별 Light Plan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46만원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각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LG 모바일 웹페이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위에서 말한 3개 내용 가운데 특별 사은품을 5천원에 구매하는 방법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요. 이를 위한 팁(?)은 곧 다른 글을 통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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