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에이지오브킹즈 SLG 후기

얼마전 사전등록 소식을 전해드렸던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에이지오브킹즈(Age of Kings)’가 드디어 국내에 정식으로 런칭을 했습니다. 이미 관련 소식을 접하고 이를 플레이 중인 분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요.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녀석은 여느 서비스와 달리 공중전이라는 색다른 특징을 담고 있다 말씀드렸었죠?

블로그에서 여러차례 언급했듯 개인적으로 전략적인 요소가 짙게 가미된 게임을 선호하는지라, 에이지오브킹즈 출시 소식을 접하고 곧장 이를 즐겨 보았습니다. 최근 국내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들과 비교를 하면 그래픽 등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괜히 인기를 끌었던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지금부터 그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이지오브킹즈는 자신의 영지를 건설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을 골자로 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건물을 짓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더 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지 고민이 깊을 수 밖에 없을텐데요. 이럴 때는 우선 화면 하단에 나타나는 퀘스트 위주로 진행을 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이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게임이 적지 않지만, 이 녀석은 그 속에서 독특함을 여럿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주요 건물에 영웅을 주둔시키고 이를 통해 발전과 전투에 도움이 되는 능력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 영웅이 있다는데서 각각이 갖는 스킬에 차이가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이들도 레벨업과 진화 등으로 육성이 가능합니다. 3,4급 영웅이 만렙이 되면 가성 스킬이 오픈된다고 하네요. ▼

지난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에이지오브킹즈 사전등록 혜택으로 쿠폰을 지급받으셨을텐데요. 이순신 장군 영웅을 비롯해 건설 등에 유용한 가속 세트가 주어진 만큼 좀 더 빠른 영지 육성에 도움이 되셨을거라 생각되네요. ▼

도시를 발전시키는데 있어 빠지지 않는 기능이 ‘연구’와 ‘군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해당 게임에도 역시나 관련 콘텐츠가 녹아 있는데요. 자원, 도시발전, 핵심, 도시방어, 군사, 영웅 관련 기술 포인트를 투자해 더 강한 전략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특정 병력을 만드는데 필요한 건물을 건설하고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강한 무기를 갖출 수도 있어요. ▼

글을 시작하며 말씀드린 것처럼 에이지오브킹즈에서 단연 돋보이는건 비공정을 통한 전투 즉 공중전이 아닌까 싶습니다. ▼

우선 비행에는 기력이 필요한데요. 이는 도시에 정박해 있으면 채울 수 있습니다. 공중전을 시작하면 다양한 드래곤을 만나게 되는데 이를 공격해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어요. 참고로, 현재는 대부분의 영지가 보호 상태로 되어 있는데요. 플레이 타임이 누적되며 이를 푼 이용자가 많아지면 공중전을 통한 성 약탈도 가능해 재미를 더할 듯 싶네요.

내정, 격려 등 기존 전략성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시스템도 여럿 포함하고 있어 더 풍성함을 느끼게 하기도 하네요. ▼

관련 장르의 꽃이라면 역시 다른 유저의 영지를 약탈하고 점령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쿠폰 등을 적극 활용하면 일반적인 과정에 있는 이들보다 제법 빠른 성장이 가능한데요. 이를 통해 점령의 재미를 체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다만, 이런 과정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다 보니 다른 유저와 동맹 등을 맺으며 다양한 변수에 대처하는 수도 놓치면 안되겠네요.

지금까지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에이지오브킹즈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를 플레이 해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렵지 않게 내려받으실 수 있어요. 관련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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