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온라인 느낌 웹게임 뮤 이그니션 플레이 해보니, 기대감 급상승

요즘은 웹젠의 대표 MMORPG라는 칭호로 더 많이 불리기도 하지만 과거에는 관련 장르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것이 바로 ‘뮤 온라인’입니다. 리니지 등과 함께 당시 1세대 온라인 게임 시장을 선도한 녀석으로, 그 인기는 지금에도 상당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그 영향력 또한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할 수 있는데요. 후자에 언급한 것은 그 IP를 활용한 게임이 현 시점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관련 시장의 무게 중심이 모바일쪽으로 이동하면서 등장한 ‘뮤 오리진’을 그 사례라 하겠는데요. 이는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하면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했고, 그 결과 각종 마켓에서 매출 1위 등을 기록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엄연히 따지면 뮤 온라인 IP 제휴로 발생된 첫 성공 사례로 꼽히는 것은 중국 웹게임 시장의 장기 흥행작인 ‘대천사지검’입니다. 2014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첫 달에만 중국에서 1억 위안이라는 엄청난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현지에서는 많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이 녀석이 조만간 국내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뮤 이그니션’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오는 9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이 웹게임을 호기심 가득한 마음에 미리 즐겨보았습니다.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것을 이용한지라 구체적인 후기 등 정보는 차후 국내 출시 후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이 글에서는 대략적인 느낌 등만 살펴보심 좋을 듯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시작은 직업군을 고르는 것부터 이뤄집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언어가 아니라 자세한 설명을 확인하는데는 제약이 있었지만 얼추 눈으로만 봐도 어떤게 흑기사인지 등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더군요.

일반적으로 웹게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죠? 컴퓨터 사양을 크게 타지 않아 그래픽 등에서 아쉬움을 보이는 등처럼 말이죠. 그런데, 뮤 이그니션은 관련된 부정적인 편견을 대부분 지우는 듯한 인상을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장르 특유의 장점인 클라이언트 설치 과정 없는 플레이 등도 그대로 담고 있어 더 긍정적인 느낌을 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녀석을 플레이 해보면서 인상적이었던건 육성 과정이 상당히 빠르게 전개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레벨업을 거치며 그 수준에 맞는 콘텐츠가 활성화되는데 짧은 시간 이용했음에도 100레벨은 가뿐히 넘기더군요.

그 과정에서 다양한 장비들을 얻음은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다들 쉽게 짐작하실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은데요. 뮤 온라인 특유의 날개 시스템 등도 잘 녹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시선에서 보더라도 해당 IP를 활용했음이 잘 묻어나더군요.

오랜 시간 플레이 한 것은 아니지만, 뮤 이그니션의 매력을 체감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는데요. 이런 콘텐츠에 더해 우리말까지 지원이 된다면…?!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는 그 날이 사뭇 기대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뮤 온라인을 비롯해 이를 계승한 게임들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당연히 뮤 이그니션에도 흥미가 생길 수 밖에 없을텐데요. 살펴보니 이미 ➥ 공식카페도 개설이 되어 있더군요.

접속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벌써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카페 가입 후 자유게시판에 응원글만 남겨도 매주 10명에게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고 하니, 이런 기회도 놓치지 말고 챙겨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아래는 유튜브에 공개된 뮤 이그니션 관련 영상입니다. 대략적인 인상 등을 참고하는데 도움이 될 듯 싶네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차후 기회가 된다면 정식 출시된 해당 게임의 후기 등을 좀 더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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