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카메라 캐논 EOS M10 결과물 어때?

다른 제품을 소개하면서 이야기했던 내용이긴 하지만 새로운 카메라 구입을 고민하고 있노라면 염두해두고 있는 조건에 적합한 특정 모델명을 권하는 이도 있고, 대신 브랜드(제조사)만을 언급하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특히, 색감 등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더더욱 말이죠.

다른 제원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특유의 색감에 대한 선호도가 분명한 이들은 특정 제조사의 제품군만을 후보군에 두고 그 중에서 자신의 환경에 적합한 카메라를 선택하곤 하는데요. 그 선택점 가운데 대표적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캐논'입니다. 사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한데...

그렇다면 미러리스카메라 카테고리 그 가운데 EOS M10이 담아내는 화질과 색감은 어떨까요? '대구음식박람회'에서 담은 샘플을 바탕으로 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 사진으로 살펴본 캐논 EOS M10 색감과 화질

누군가는 포토샵 등과 같은 후보정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표현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굳이 특정 브랜드를 고집할 필요가 있느냐 말하기도 합니다. 물론 전혀 일리가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모든 결과물에 그 같은 노력과 수고를 들인다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본연의 재주에 기대는 이들이 많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

풍경 사진도 좋겠지만 카메라가 담아내는 색감을 살펴보는데 음식 사진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겁니다. 특히, EOS M10의 경우 여성층을 타켓으로 하고 있는 만큼 그 쓰임새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샘플로 살펴보기 좋은 피사체라 할 수 있을 듯 한데요. 아래 첨부한 것들을 보면 화이트 배경을 뒤로한 화사함이 꽤 인상적으로 표현됨을 알 수 있습니다. ▼

특히, 특유의 붉은톤이 피사체의 멋을 더 잘 살려주는 느낌이네요.

대구에서 열린 박람회라 그런지 현장에서는 지역에서 대표할만한 음식들에 대한 소개도 이뤄지고 있었는데요. 대구하면 떠오르는 것이 막창과 납작만두죠? 보시는 것처럼 참 먹음직스럽게 사진이 찍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22mm 단렌즈 조합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쨍한 그리고 선명한 화질이 눈을 사로잡네요.

모형을 포함한 현장에서 담은 결과물 일부를 더 첨부합니다. 어떤 느낌을 전하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

박람회 성격상 주가 되는 것에 조명 등이 집중되어 사진이 더 잘 나온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하여 주변부에 장식 용도 등으로 자리하고 있던 것들도 담아 보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찾을 수 있는 최대한 다양한 색감을 모아 봤어요. ▼

지금까지 캐논 미러리스카메라 EOS M10의 결과물이 보이는 색감과 화질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준수한 퀄리티에 특유의 색감으로 원하는 느낌을 잘 표현해내는 재주가 인상적으로 다가왔는데요. 관련 정보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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