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6, AF속도 높여 카메라 성능 향상

삼성전자 디바이스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샘모바일(SamMobile)에서 요 며칠 연이어 '갤럭시노트6'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루머이긴 하지만 '카메라' 그리고 'USB-C 포트'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모습인데요. 각각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갤럭시노트6의 카메라에 대한 것으로 올 하반기 출시될 해당 기기는 HTC 10, 넥서스6P 등과 마찬가지로 IR 오토포커스를 적용할 것이라 합니다. 이에 더해 갤럭시S7 / S7 엣지와 마찬가지로 듀얼 픽셀 카메라 기술을 담는 것은 물론 F/1.7 조리개값을 갖는 밝은 렌즈에 1200만 화소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점쳐진다고 샘모바일은 말하고 있는데요.

IR 오토포커스를 통해 갤노트6은 갤럭시S7 시리즈는 물론 종전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대비 훨씬 빠른 AF 성능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불어, USB 3.1 규격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스를 통해 입수한 바에 따르면 갤럭시노트6은 전작과 달리 USB 타입C 포트를 적용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점 그리고 1개의 포트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야 하는 부분 등을 고려했을 때 USB 3.1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샘모바일은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프리미엄급 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액세서리가 있죠. 올해 특히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 디바이스 '기어 VR'이 그것인데요. 마이크로 USB포트가 아닌 USB 타입C로 변화를 꾀하는 경우 그 규격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어VR의 출시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앞서 언급한 2가지 모두 경쟁사 또는 앞으로 시장의 흐름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높은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갤럭시 노트6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Source Sam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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