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MMORPG 블레스 오픈베타, 기대감 충족하는 재미

지난 2015년부터 수차례 기대작이라 언급하며 그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말한 MMORPG게임이 있습니다. 아마 다들 짐작하시리라 생각되는데요. 바로 '블레스(Bless)' 가 그것이죠. 예전에도 소개드린 것처럼 종족별로 서로 다른 시나리오를 가지면서 새로운 캐릭터를 플레이할 때면 그에 따른 또 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특징과 함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몬스터 테이밍(조련시스템) 등 이 녀석에 담긴 재미는 상당합니다.

바로 이 블레스가 지난 27일부터 오픈베타를 시작했는데요. 단순히 OBT가 진행된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전 캐릭터 생성 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신규 종족 '마스쿠' 또한 누구나 활용해 볼 수 있게 됨으로써 그 매력을 몸소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을 게임 속으로 끌어당기는 모습입니다. 저 또한 그 가운데 한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요.

이 글에서는 블레스 오픈베타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과 함께 마스쿠를 선택하는 분들이 알아두면 좋을만한 팁을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레스 오픈베타 후기, 마스쿠 직업추천과 팁

먼저, 블레스를 시작하면서 마스쿠를 선택할 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단연 '직업' 을 고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것이 나름대로 매력을 보이긴 하지만 FGT 등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버서커와 팔라딘이 가장 돋보였다고 하네요.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좀 더 적합한 스타일을 고르시면 될 듯 싶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성기사 스타일을 선호하기도 하고, 파이널테스트 당시 루푸스를 버서커로 선택해서 이용해 본 경험이 있어 마스쿠는 '팔라딘' 으로 정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숱하게 전해졌던 내용이기도 하지만, 블레스는 그 그래픽이 상당한 수준을 자랑합니다. 웬만한 고퀄리티 게임과 비교해서도 그 이상의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할텐데요. 이는 스토리 진행에 근간이 되는 미션 부여 과정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주변으로 보이는 배경에서도 마찬가지고요. ▼

참고로, 이 녀석은 메인이 되는 시나리오 중심의 진행 외에도 맵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되는 것들을 통해 서브급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둘을 동시에 진행한다면 당연히 좀 더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겠지만 이야기를 빠르게 즐겨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메인만 따라 가셔도 무방하겠네요.

일부 MMORPG 게임의 경우 주어진 미션을 마치기 위해 목적지로 이동하는 과정이 상당히 불편하고 번거롭게 다가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블레스는 보시는 것처럼 이동루트가 표시됩니다. 물론, 모든 경우에 다 나타나는건 아니지만 핵심이 되는 내용을 따르는데는 이런 소소한 부분들이 큰 도움을 주더군요. ▼

수준급의 고퀄 그래픽을 체감하기에 가장 좋은 콘텐츠를 꼽으라면 당연히 '전투' 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겁니다. 블레스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액션성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틈틈히 구사하는 스킬에 대한 이펙트 또한 몰입감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이처럼 다채로운 효과를 눈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기술을 익혀야 하는건 두말할 것도 없을 듯 한데요. 이전에도 소개드렸지만 이 녀석은 단순히 레벨이 올라간다고 해서 스킬이 오픈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구입하는 등 여러가지 채널로 새로움과 강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략적인 스킬 덱을 꾸릴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인 부분이예요. ▼

퀘스트를 마침으로써 얻게 되는 보상을 통해서도 좀 더 강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3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인데요. 각각의 능력치에 일장일단이 있으니 잘 판단하고 고르는게 좋겠네요. ▼

시나리오 중간중간에 흘러 나오는 애니매이션은 단순히 몰입감을 높이는 것을 넘어서 뭔가 계속해서 이야기를 진행하고 싶은 욕심을 갖게 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 뒤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 또한 마찬가지고요. ▼

글을 시작하면서 블레스에는 몬스터 테이밍 즉 조련시스템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는 쉽게 말해 사냥을 해서 얻은 몬스터를 애완동물 혹은 탈 것으로 길들인다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퀘스트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것도 있지만 조련 주문서로 원하는 것을 귀속시킬 수도 있어요. ▼

마지막으로, 그리 오랜시간 플레이 하지 않더라도 이 녀석의 방대한 세계관이 눈길을 끄는 경험을 몇차례 하게 되는데요. 그 규모를 가늠할 수 없는 놀라움은 사이사이 나오는 이동수단만 보더라도 짐작이 되실 겁니다. ▼

현재 블레스는 오픈베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매일 출석하는 것만으로도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

각각의 절차를 진행해 루메나, 지포스 980GTX 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

또한, 이전에도 잠시 소개했던 것처럼 커스터마이징 콘테스트가 진행되는데요. 연예인, 패완얼, 귀요미 주제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게시판에 올리면 총 9명에게 커세어 게이밍 헤드셋이 선물로 주어진다고 하네요. ▼

지금까지 대작 게임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블레스(Bless) 오픈베타 후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본문에서 다룬 것처럼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이 조화롭게 녹아 그 재미를 더하는 느낌이 강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직접 이를 몸소 체험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관련 장르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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