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아이템 각광, 매틴 어드벤쳐백팩 M9744

DSLR 등과 같은 카메라를 이용하면서 평소 노트북을 휴대하는 빈도가 높은 분들이라면 이 둘을 동시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카메라 백팩을 하나쯤 보유하고 계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이전에 소개드린 멘케레스 ALIVE ROUND 를 비롯해 꽤 여러가지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편' 에 여배우 유선씨가 메고 나오면서 더 널리 알려진 매틴 어드벤쳐백팩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일반적으로 카메라 백팩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DSLR 본체와 각종 렌즈 등을 안전하게 수납하고 휴대하기 위한 용도로 쓰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꼭 이에 한정된 용도만을 갖는 것은 아닌데요. 유선씨가 착용한 것처럼 등산, 여행 등 아웃도어 생활을 즐기는 분들도 수납공간과 디자인 등에 매력을 느끼면 데일리 아이템으로써 스타일리시하게 이를 활용하곤 합니다.

매틴 어드벤쳐백팩 M9744 또한 그런 제품 가운데 하나인데요. 지금부터 그 후기와 함께 어떤 매력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유선 백팩, 매틴 어드벤쳐백팩 M9744 후기

매틴 어드벤쳐백팩은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캔버스 소재로 제작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얼핏 보셔도 아실 수 있는 것처럼 전면은 물론 측면에도 상당히 많은 수납공간을 담고 있어 그 활용성이 높다 하겠습니다. 지퍼 뿐만 아니라 똑딱이식으로 덮개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구조를 띄고 있어 간편하게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매력도 보여주네요. ▼

참고로, 제가 이용하고 있는 M9744 모델은 블랙(정확하게 검정색은 아님) 색상을 띄고 있고, 또 다른 모델인 M9745 는 그린(카키색)을 띄고 있어요.

전면을 보면 주머니 형태로 된 장치(?)가 보이는데요. 이는 삼각대를 고정해서 들고 다니는 용도를 갖습니다. 즉, 삼각대 고정클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텐데요. 인상적인건 여느 카메라 백팩과 달리 이 부분을 탈부착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굳이 카메라를 휴대하는 용도로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나 삼각대를 활용하지 않아 이런 장치가 번거롭게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이 클립을 제거하고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

매틴 어드벤쳐백팩 양 측면에도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그 구조가 다른 곳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포인트를 준 것 같기도 한데요. 단순히 디자인만 살리고 기능성이 떨어지는 그런 형태는 아닙니다. 물통이나 우산 등과 같은 것들을 넣어서 다니기 최적화 된 모습을 보여주네요. ▼

저 같은 경우 백팩을 고를 때 가장 신중하게 들여다보는 것이 바로 등이 맞닿는 부분과 어깨끈인데요. 매틴 어드벤쳐백팩 M9744 는 메쉬 소재로 통풍이 좋고 어깨끈 부분에도 쿠션이 잘 적용되어 있습니다. 장시간 메고 다녀도 어깨에 큰 부담이 없어 좋더군요. ▼

특히, 어깨끈과 허리 부분에 벨트가 제공되어 안정감 있는 착용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카메라와 렌즈, 노트북 등을 휴대하다보면 그 무게가 무거워지면서 착용감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 녀석은 이런 부분에서 훨씬 안정적인 느낌을 제공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대부분 야외 활동시 매틴 어드벤쳐백팩을 들고 다니게 되는 것 같더군요. ▼

전면을 열어보면 여느 카메라 백팩과 비슷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SLR 카메라는 물론 렌즈, 스트로보 등을 안전하게 담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

벨크로 방식의 쿠션 파티션으로 제작되어 있는데 각각의 파티션은 보시는 것처럼 자유롭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즉 자신이 보유한 장비에 맞춰 내부를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어요. ▼

전면부 앞쪽으로도 각종 장비 및 소지품을 휴대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이네요. ▼

개인적으로 각종 발표회 현장 등을 방문할 때면 카메라는 물론이고 항상 맥북 프로 레티나를 휴대해 다니는데요. 저 같은 경우 15인치 제품을 쓰는지라 이를 제대로 담아내는 가방이 없어 불편함이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

하지만 매틴 어드벤쳐백팩 M9744 는 15.4인치 크기까지 수납할 수 있어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는 장점을 보여주네요. 참고로, 이 공간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을 담아서 다닐 수 있는데요. 맥프레 15인치가 들어가는걸 보니 웬만한 크기는 다 수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요증믄 꼭 카메라를 넣어 다니지 않더라도 어딜 다닐 때면 대부분 매틴 어드벤쳐백팩을 들고 다니는 편인데요. 간혹 장기간 출장을 다녀올 때면 내부 파티션을 전부 제거하고 그 공간에 옷가지를 넣어 다니니 딱 좋더군요 ^^;; ▼

지금까지 최근 유선 백팩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매틴 어드벤쳐백팩 M9744 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카메라 백팩 본연의 기능성은 물론이고 글을 시작하면서 말한 것처럼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활용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평소 DSLR 카메라와 렌즈 그리고 노트북을 동시에 휴대하는 빈도가 높은 분들 그리고 아웃도어 활동이 잦은 분들에게 충분히 좋은 선택점이 될만한 제품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매틴 어드벤쳐백팩 M9744 에 대한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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