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온라인게임 R2, 유저케어 PC방 방문 이벤트 호평

국내에서 대표적인 장수온라인게임을 꼽으라고 한다면 리니지2 와 R2 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겁니다. 관련하여 이 두 게임의 공통점을 생각해보면 끊임없는 콘텐츠 업데이트가 아닌가 싶은데요. R2 의 경우 지난 2006년 CBT 가 있었고 한때 동접자 4만 7천여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었죠?!

하지만,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R2 가 항상 호평 속에 서비스가 이뤄진건 아닙니다. 2008년 도입된 메터리얼 시스템으로 사용자 사이에서 많은 원성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R2 가 지금처럼 장수게임이 된 내면에는 끊임없이 재도약을 위해 펼쳐진 업데이트 덕분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 또한 마찬가지고요. 

리버스(Re:Birth) 업데이트와 데빌리스 서버 통합 등을 통해 R2 는 여전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는 게임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데빌리스 서버 통합 후 활발한 공성전이 이뤄지고 있는 부분은 특히 인상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R2 가 최근 또 다른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죠. '한팀장이 PC방으로 간다' 이벤트가 그 중심에 있는데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꽤나 호평을 받는 분위기입니다. 

게다가 이처럼 PC방을 방문한 후에는 고객들이 전한 불만, 건의사항 등을 전달함으로써 앞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이겠다는 노력을 엿보이기도 하더군요. [참고]

지난 21일에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PC방을 방문하여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어떤 피드백이 전해졌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요즘은 시작은 거창하지만 그에 비해 오랜시간 서비스를 지속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할 수 있는데요. R2 가 보이는 이런 노력이 온라인게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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