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커진 아이폰6 프로토타입 공개! 스펙, 출시일 루머정리

일본의 케이스 업체인 Bling My Thing 블로그를 통해 애플 아이폰5s 보다 더 커진, 4.7인치로 예상되는 아이폰6 의 더미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었습니다.
단 2장의 이미지가 공개되긴 했지만 아이폰5s의 전면과 후면을 비교할 수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한눈에 보기에도 아이폰6 는 전작에 비해 확실히 큰 크기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아이폰6 vs 아이폰5s / Bling My Thing >

물론,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 보이는 아이폰6 의 디자인이 진짜인지는 확인할 수가 없는데요. 지금까지 아이폰6 디자인 관련 루머와 비교했을 때 크기면에서는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이처럼 아이폰6 더미 프로토타입이 공개됨과 동시에 아이폰6 의 출시와 관련된 이야기도 BGR 등을 통해 전해졌는데요.

블로그를 통해 이미 몇차례 소개한 것처럼 아이폰6 는 4.7인치와 5.5인치 2가지 버전으로 준비되고 있지만, 올해는 4.7인치 크기의 버전만 출시될 수도 있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물론, 동시에 출시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2가지 버전으로 아이폰이 세분화되는 걱정이 줄어드는 소식인지라 앱 개발자들에게는 반가운 내용이 될 것이라 전하기도 하네요. 

Milunovich says that the 5.5-inch model “may or may not launch at the same time.” What’s more, Milunovich says that the 5.5-inch model “could be of the same resolution” as the 4.7-inch version, which would deliver lower pixels per inch on the display but would also “help app developers” who won’t have to worry as much about fragmentation for the two devices.
- BGR

참고로, 4.7인치 크기의 아이폰6 는 다가오는 8월 혹은 9월경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또한, 5.5인치 크기의 디바이스(아이패블릿(iPhablet)?)는 4.7인치보다 더 비싼 가격대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2년 약정에 $300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네요. 

마지막으로, 관련 소식들과 함께 지금까지 아이폰6 와 관련해 전해진 스펙 관련 루머를 요약한 것입니다.

  • Two sizes – 4.7 inches and 5.5 inches
  • Screens made entirely out of sapphire crystal
  • Pixel density of 441 pixels per inch, from the current 326 ppi display
  • There will be optical image stabilisation for the 8 megapixel camera
  • f/1.8 aperture lens – an improvement over the iPhone 5s’ current f/2.2 lens
  • New 802.11ac Wi-Fi standard
  • Pressure, temperature and humidity sensors
  • Possibly a solar power charger built into the 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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