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5 / LG G3 지문인식 기능 도입! 홍채인식은 미친짓?

아이폰5s 와 팬택 베가 시리즈에 이어 올해 등장할 수 많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삼성 갤럭시S5, LG G3, 베가아이언2 등)이 '지문인식' 기능을 포함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코리아 헤럴드를 인용한 GSM 아레나 등에 의하면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갤럭시S5 와 LG G3 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될 듯 하다 하는데요. 그만큼 모바일에서 보안을 위한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했다 할 수 있겠네요. 

< 이미지 : GSM아레나 >

특히, 삼성 갤럭시S5 의 경우 지금까지 홍채인식 기능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는 소문이 많았는데요.

삼성전자가 현재 지문인식과 홍채인식 기술이 탑재된 2가지 버전의 모델을 테스트 중에 있는데 아무래도 홍채인식보다는 지문인식쪽에 무게가 실린다 하는군요. 

(Korea Herald) - the different types of biometric sensors that Samsung is testing for its Galaxy S5, the tech giant will go for fingerprint authentication rather than unintuitive user experience of iris recognition

< 갤럭시S5 홍채인식 관련 - 특허 >

어떤 근거로 이와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일까요? 직관적이지 않은 사용자 경험과 시장에 나오기에는 아직까지 보완할 부분이 많은 관련 기술력 때문이라는게 그 이유입니다.

(Korea Herald) - “Who would want to put their handset up close to their eyes for authentication in places like movie theaters and bed, or even while they are driving?,”

과연 누가 '영화관과 같은 어두운 장소에서,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전 침대에서, 운전을 하면서' 홍채인식을 위해 스마트폰을 눈 앞에 가져다 될까요?

이와 같은 의문에서부터 홍채인식 기능 탑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네요. 

또한, 소개되는 내용에서 말하는 홍채인식 채택이 아직까지 어렵다는 이유로는 '카메라 모듈' 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홍채인식을 위해서는 카메라 모듈이 필요한데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카메라만 3개가 장착되어야 하는 점, 홍채인식용 카메라가 일반적인 카메라 모듈에 비해 두꺼워 현재 트렌드인 얇은 두께의 스마트폰을 제작하는데 무리가 있는 점 등을 말하며 홍채인식 기능 탑재가 현 시점에서는 어려움이 있다 말하고 있네요.

이런 이야기와 함께 삼성 갤럭시S5 와 LG G3 에는 애플 아이폰5s 와는 다른 형태(스크린에 지문인식 기술 포함)의 지문인식 기술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하고 있습니다. 

과연 곧 모습을 드러낼 갤럭시S5 와 G3 가 지문인식 기능을 포함할 것인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네요.


Source Korea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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