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아이폰6 / 아이워치 루머, 디스플레이서치가 전망한 스펙은?

새해를 맞이해서 그런지 애플이 올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아이폰6(iPhone 6), 아이워치(iWatch), 아이패드 프로(iPad Pro) 등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네요. 

디스플레이전문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 가 이번에 예측한 자료를 보면 아이폰6 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2가지 버전의 모델로 출시가 되는데 4.7인치와 5.5인치로 나뉠 것이라 합니다.
덧붙여, 아이워치에 대한 예상도 내놓았는데요. 1.3인치 혹은 1.6인치 크기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군요.

사실 위와같은 내용은 대부분 세부적인 내용을 제외하고 예전에도 소개되었던 이야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서치에서 소개한 자료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해상도와 PPI, 디스플레이 기술 등에 대한 부분까지 전망을 했기 때문입니다.

< 이미지 : DisplaySearch >

위 이미지에 담긴 내용이 바로 그것인데요. 4.7인치 아이폰6 는 1600x900 해상도에 386ppi 를 가지고, 5.5인치 아이폰6 는 1920x1080 해상도에 401ppi 디스플레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네요. 두 기종 모두 아이폰5s 와 동일한 LTPS(low-temperature polysilicon) LCD 를 탑재하고 말이죠.

(PhoneArena) - two different sized displays. One is a 4.7 inch screen with resolution of 900 x 1600 resulting in a pixel density of 386. The other is a 5.5 inch screen with a resolution of 1080 x 1920 which produces a pixel density of 401ppi.

참고로, 현재 아이폰5s 는 640x1136 해상도에 326ppi 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Cnet 등에서는 만약 이 내용이 정확하다면 애플이 삼성 갤럭시S4 처럼 5인치대의 1080p 해상도에 근접하게 된 것이라 전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근본적으로 삼성의 슈퍼 아몰레드 기술과는 차이가 있지만 말이죠. 

여기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이야기가 나오면서 화두에 오른 것이 '아이워치' 인데요.

아이워치가 애플에서 출시한 제품 중 처음으로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네요. 

(CNET) - Apple's rumored iWatch, according to DisplaySearch. The flexible AMOLED display would be a first for Apple.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아이워치는 1.3인치 혹은 1.6인치의 휘어지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348ppi 및 278ppi 의 320x320 해상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니다. 

이 외에도 디스플레이서치는 타 제조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프로 등에 대한 전망도 소개했는데요. 갤럭시S5 와 같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경우 5.7~6.2인치 크기에 2560x1440 QHD 해상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고,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크기에 2732x2048 해상도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ource CNET Phone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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