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를 닮은 MMORPG게임, 드라켄상 OBT

요즘 부쩍 눈에 띄는 웹게임들이 많이 보이는 듯 합니다. 웹게임이라하면 흔히 동양풍의 무협 분위기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 글에서 다루려는 게임은 이미 유럽 등지에서 상당히 인기를 모으면서 전세계적으로 2천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MMORPG 웹게임입니다.

바로 <드라켄상> 이 그 주인공인데요. 현재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서비스를 하기 위해 준비 단계에 있는데, 9월 26일부터 OBT 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네뷸라3 엔진 등을 사용하면서 기존 웹게임에서 보여주는 그래픽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처럼 고퀄리티를 자랑하면서 클라이언트 설치 등이 필요없는 웹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더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게임성 등은 두말할 것도 없겠죠?!

특히,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디아블로3 와 닮은꼴 게임이라 더더욱 주목받고 있기도 한데요. 

현재 OBT 를 진행 중인 드라켄상을 직접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의 그래픽을 보이는지, 그리고 어떤 특징을 갖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켄상 OBT 리뷰 / 플레이후기

▼ 드라켄상에서는 '드래곤나이트, 레인저, 스펠위버' 3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요.

캐릭터 이름은 서양 느낌이 강하지만 보여지는 이미지 등을 보시면 어떤 특성의 직업(전사, 레인저, 마법사)인지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참고로, 성별 / 머리모양 / 체형을 선택할 수 있네요. 

▼ MMORPG 게임인만큼 진행하는 방식은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월드맵을 다니면서 다양한 마을에서 미션을 받고 이를 클리어해 가면서 캐릭터를 육성하면 되는데요.

퀘스트 및 던전의 방대함은 물론이고 지역마다 고유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점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이게 정말 웹게임이 맞나 싶더군요 ^^;;

▼ NFC 를 통해 아이템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점에서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는 등 여느 온라인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콘텐츠 구성을 보여줍니다. 

▼ 이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드라켄상이 디아블로3 와 닮은꼴이라는 표현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그렇게 이야기가 나온느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는 앞에서 잠시 소개한 것처럼 다양한 지역마다 그에 맞는 특색있는 지형지물, 그리고 몬스터가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즉, 그렇다보니 게임을 오랫동안 진행하더라도 지루한 느낌이 들거나 하지 않고 몰입도가 상당히 올라가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여담이지만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1년에 26번 이상의 업데이트가 진행될만큼 콘텐츠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이를 즐기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죠? ^^

▼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게임인만큼 전투장면 역시 눈길을 끌었는데요. 아래는 그 중 일부 캡쳐 이미지입니다.

스킬을 사용할 때의 이펙트와 타격감은 기존 웹게임에서 보았던 것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주네요.

▼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경험치, 지식, 명예' 관련 포인트를 얻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특수 스킬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물론, 레벨업에 따른 직업에 맞는 고유한 스킬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동으로 해제되는 방식이더군요.

위 전투장면 중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몬스터가 떼로 몰려오는 경우가 빈번한데요. 이럴 때 스킬을 사용하면 꽤 효과적이었습니다. 

▼ 아래는 드라켄상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있는 고레벨 유저들이 플레이한 모습을 담은 이미지들입니다. 역시나 그래픽이 좋아서인지 전투장면이 상당히 임펙트 있죠?! ^^

▼ 마지막으로, 아래는 MMORPG 드라켄상을 플레이하는 장면을 담은 유튜브 영상[출처]입니다. 어떤 수준의 게임성을 갖는지 직접 감상해보세요~^^

 

지금까지 디아블로3 를 닮은 웹게임 드라켄상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보면서 느낀 점은 위에서도 거듭 말씀드린 것처럼 화려한 그래픽과 함께 기존 웹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방대한 콘텐츠와 게임성 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 몇가지 아쉬운 점도 눈에 띄었는데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길을 찾아갈때 방향표시 등 관련된 안내가 전혀 없는 점, 미니맵에서 목적지를 클릭했을 때 이동이 되지 않는 점 등은 아쉬움이 남더군요.

디아블로3 를 즐겼던 분들이라면 드라켄상을 통해서도 꽤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플레이해보세요~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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