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운동에 좋은 여자 런닝화, 헤드 베어풋 뉴런 R2

다이어트 등을 위해 운동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 한참 화제가 되었던 소식이 있죠? 헤드(HEAD)에서 진행한 GET ME IF YOU RUN 이벤트가 바로 그것인데요.
블로그를 통해 관련 소식을 전해드린 적 있다보니 이미 그 내용을 아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베어풋 신발을 구매한 후 체중 3kg 을 감량하면 그 금액 전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행사라는 점 때문에 꽤 주목을 받았죠?

저 역시도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와이프 신발을 선물하려던 찰나 이 행사를 알게되었는데요. 1만명 제한 조기마감 때문에 고비가 있긴 했지만 운이 좋게도 베어풋 뉴런(NEURON) R2 를 겨우 구하게 되서 열심히 함께 운동을 하고 있네요 ^^;;

헤드 베어풋 뉴런 신발을 구해서 운동을 한지도 2주 가까이 된거 같은데요. SNS 등으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의외로 운동화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글에서는 런닝화를 막 구입하자마자 착용기를 중심으로 소개했던지라 이 글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체험기 위주로 소개를 해 보려 합니다.

헤드 베어풋 뉴런 R2, 이런게 좋더라?!

▼ 저희 가족이 주로 운동을 하는 곳은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러닝 트랙과 중간중간 비치된 운동기구들인데요.

▼ 제가 선물한거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트렌디한 컬러가 운동을 하기 좋은 신발을 넘어서 패션아이템으로도 한 몫 하는 듯 했습니다.

▼ 제가 직접 신어보질 못하다보니 계속 착용감이 어떤지 물어보면서 운동을 했는데요.

와이프 표현을 그대로 빌리면, '우선 가볍다. 또 전반적으로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 상당히 편하고, 발바닥 부분의 쿠션감이 너무 좋다' 고 합니다. 

특히, 제 와이프가 발바닥에 피로감을 남들보다 빨리 느끼는 편인데요. 베어풋 뉴런을 신고 러닝 등을 할 때는 기존보다 훨씬 오래 운동을 하고도 훨씬 피로감이 덜하다 하더군요. 아마도 홈페이지 등에서 소개되는 관절부하를 최소화하는 2중 구조 쿠셔닝의 효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단지내에서 러닝 트랙 외에도 지압길(?)도 자주 이용하는데요. 보통은 맨발로 자주 이용하긴 하지만...

▼ 바닥면의 쿠션 등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어느 정도 발의 편안함이 보장되는지 궁금해서 테스트 겸 신발을 신고 워킹 및 런닝을 해보았습니다.

▼ 아래는 지압길에서 간단하게 러닝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제대로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잘 보면 발등 부분이 상당히 부드럽게 접히고, 발꿈치 부분의 쿠션이 꽤 많이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압길에서 런닝을 해도 쿠션감이 좋아서 발바닥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이런 섬세한 구조 덕분에 운동을 하기에 더 좋은 여건을 제공하는 듯 하네요. 

지금까지 헤드 베어풋 뉴런 R2 를 신고 직접 운동을 하면 어떤 느낌인지 그 체험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저 역시 전해들은 이야기를 알려드리는 것이라 정확한 표현이 이뤄지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요.

분명한건 제가 살짝 신발을 꺾어 신어보면서 느낀 바로는 가볍고, 발가락 부분이 딱딱하지 않아서 편하고, 발바닥 쿠션감이 좋았다는 겁니다. 이런 착용감이 헤드 베어풋 뉴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네요~

운동 /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면서 새로 운동화를 마련하려는 분들이라면 '베어풋 뉴런R2' 를 후보군에 두셔도 나쁜선택은 아닐 듯 싶습니다. 뉴런 외에 다른 헤드 베어풋 신발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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