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 장마철 추천 신발, K780 아쿠아 트레킹화 더 커버

어느덧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이제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산, 계곡, 바다 등으로 여행을 가실텐데요.

지금도 그렇지만 무더운 여름철이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에 통풍 등에 장점이 있는 슬리퍼 혹은 샌들을 신고 많이 다니실 겁니다. 하지만 슬리퍼나 샌들은 활동적인 생활에는 적합하지 않은 문제가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무더운 날씨가 다가오면 평소에도 운동화처럼 신고 다닐 수 있는 통기성 좋은 트레킹화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서 작년 여름쯤에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할 수 있는 트레킹화를 소개한 적이 있죠?

칸투칸(Kantukan)에서 출시한 K68 아쿠아런 트레킹화가 그것이었는데요. 작년 한해동안 열심히 신고다니면서 꽤 좋은 인상을 받았던지라 올해도 칸투칸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발들을 쭉 살펴봤는데 한눈에 쏙 들어오는 것이 있더군요.

바로 <K780 아쿠아 트레킹화 더 커버> 입니다. 디자인부터해서 기능성까지 K68 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잘 빠진 트레킹화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지금부터 K780 아쿠아 트레킹화 더 커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버형 아쿠아 트레킹화,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추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본문의 리뷰 및 착용기 외에 다른 구매자들의 평가나 후기를 참고하고 싶은 분들, 혹은 K780 아쿠아 트레킹화 더 커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 K780 아쿠아 트레킹화 더 커버 : kantukan.co.kr/ybbs/shop/product

▼ K780 아쿠아 트레킹화의 박스 모습입니다. 여느 신발 박스와 거의 차이점이 없습니다.

▼ 박스를 열어보니 K780 아쿠아 트레킹화가 정갈하게 자리하고 있네요 ^^

참고로, K780 아쿠아 트레킹화는 '네이비, 브라운, 블랙' 색상이 있는데요. 제가 선택한건 네이비 색상입니다.

네이비라고 해서 전체적으로 원컬러만 사용된 것은 아니구요. 보시는 것처럼 옐로우 색상이 포인트로 들어가면서 디자인을 살려주는 느낌이네요.

▼ K68 의 경우 통기성이 좋다고는 하지만 사방이 꽉 막힌 디자인이다보니 아무래도 땀이 차거나 하는 것을 피할 수는 없었는데요.

K780 아쿠아 트레킹화는 보시는 것처럼 내부가 비칠 정도의 뛰어난 통기성의 메쉬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좀 더 아래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확실히 이전에 신었던 신발에 비해 발이 시원한 느낌이 들더군요.

▼ 트레킹화 특성상 통기성, 무게 등에 중점을 두다보니 스크래치나 충격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신발에 비해 떨어지는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어떤 트레킹화의 경우에는 걷다가 돌뿌리에 부딪치거나 하면 통증이 그대로 전해져 오기도 하죠?

저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그런 신발을 신어 본 경험이 있다보니 통기성도 중요하지만 충격이 많이 가는 부분에 대한 소재도 따져보는 편인데요. 

K780 아쿠아 트레킹화에는 충격이 가장 많이 가는 발가락 끝부분 등에 발을 확실히 보호할 수 있는 폴리우레탄 소재의 토우 캡이 사용되었습니다.

▼ 트레킹화라고 하면 모름지기 배수력도 신경을 써야 할텐데요. K68 과 마찬가지로 K790 에도 여러개의 배수 홀이 있습니다.

▼ 발바닥 부분 뿐만 아니라 발꿈치 부분에도 배수 홀이 위치해 있는 모습입니다.

뿐만 아니라 발꿈치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김에 소개되는 내용을 참고하여 좀 더 첨언하자면... 내구성과 접지력이 좋은 아웃솔 덕분에 장시간 트레킹에도 안정적인 발굴림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K68 트레킹화와 외관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은 바로 신발끈인데요. K780 아쿠아 트레킹화는 원터치 신끈을 사용하여 신발 끈을 묶을 필요도 없고 신발 끈이 풀릴 염려도 없습니다.

참고로, 위 이미지에서는 사진이 잘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원터치 버튼 아래쪽 부분에는 신발끈이 걸리거나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히든 포켓이 있습니다. 신끈을 확실히 조인 후에는 히든 포켓에 남는 끈을 넣어두면 되겠네요.

▼ 칸투칸 K780 아쿠아 트레킹화 더 커버에 사용되는 깔창입니다. 발꿈치 부분에 칸투칸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네요.

▼ 깔창 뒷면을 보면 통기성 및 배수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미지를 통해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깔창이 꽤 두툼하게 제작되어 있는데요. 이를 통해 약간이나마 쿠션 효과도 누릴 수 있겠네요.

▼ 실제로 <칸투칸 K780 아쿠아 트레킹화 더 커버> 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착화감이 상당히 좋네요.

또한, 아무래도 트레킹화 특성상 맨발로 신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맨발로 신발을 신다보면 살과 신발 경계가 닿는 부분이 쓸리거나 물집이 잡히곤 하죠?!

K780 아쿠아 트레킹화의 경우에는 맨발로 신었을 경우 살과 신발 경계가 맞닿는 부분이 부드러운 소재로 이뤄져 있더군요.

▼ 물 속에 있다가 나와서도 빠른 건조가 될 수 있고, 평소에도 통기성을 좋게하는 메쉬 소재가 제법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 마지막으로, 칸투칸 K780 아쿠아 트레킹화 더 커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배수(물빠짐)에 대한 내용을 몇차례 언급했는데요. 그렇다보니 실제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신 분들 계실 겁니다.

 

칸투칸 'K780 아쿠아 트레킹화 더 커버' 를 가지고는 직접 테스트 해 볼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K68 트레킹화로 테스트 했던 영상을 첨부합니다.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K780 아쿠아 트레킹화 더 커버> 에 대한 리뷰 및 착용 소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을 시작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표현을 했는데요.

K780 아쿠아 트레킹화 더 커버의 경우에는 5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에 해당 제품을 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흔한말로 가성비를 따졌을 때 이 정도면 상당히 양호한 수준의 트레킹화가 아닌가 싶네요.
굳이 가성비를 언급하는 이유는 본문에서 제가 K780 아쿠아 트레킹화 더 커버의 특장점이 되는 부분들을 기준으로 정리를 했다보니 너무 기대감에 부풀어 구입 후 후회를 하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하지만, 칸투칸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입후기 등을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만족스럽다는 의견일 정도로 괜찮은 트레킹화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혹시 여름철 및 장마철에 쾌적하게 신고 다닐 트레킹화를 찾고 계시다면 '칸투칸 K780 아쿠아 트레킹화 더 커버' 도 후보군에 두고 고려해 보세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 상기 포스트는 칸투칸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해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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