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디자인 등이 인상적인 태블릿PC 펠트배낭 FBFM-101

예전에는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 를 가지고 있는 분들을 찾는게 더 힘들었는데, 이제는 태블릿PC 가 없는 사람을 찾는게 더 힘들 정도로 대중화가 되어 있는데요. 

태블릿PC 등을 휴대하고 외출을 하거나 할 때면 이를 넣어다닐 가방이 참 고민스러워지곤 합니다. 그냥 파우치 등에 넣어서 들고다니자니 불안하고, 일반 가방에 넣자니 충격 방지가 취약하고 여러모로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

이렇게 태블릿PC 와 더불어 몇몇 휴대품을 넣어다닐만한 콤팩트한 백팩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 있어 본문에서는 이를 소개하면서 리뷰 및 사용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포레스트그린에서 출시한 백팩(FBFM-101)이 그것인데요. 펠트 소재로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따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제법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백팩(가방)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맞게 사이즈에 비해 넉넉한 수납공간 등이 특징이기도 한데요. 지금부터 포레스트그린 태블릿PC 펠트배낭 FBFM-101 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포레스트그린 백팩, 펠트배낭 FBFM-101 리뷰 / 사용기

▼포레스트그린 백팩(FBFM-101)은 '블랙, 그레이, 브라운' 색상 모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는 보시는 것처럼 그레이 색상의 백팩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 앞서, 이 백팩의 디자인이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고 했는데요.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라면 허리와 맞닿는 부분이 곡선형태로 제작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간혹 백팩을 메고 다니다보면 허리 혹은 등 부분에 빈공간이 생기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무리가 가게되고, 결국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포레스트그린 백팩(FBFM-101)의 경우는 아무래도 등과 허리에 딱 붙게끔 디자인이 되어 있어 조금이나마 이런 통증을 덜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가방에 넣어 다니는 물건의 무게 등에 따른 영향도 있겠지만...

▼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이 백팩은 펠트 소재로 제작되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는 특히나 더 포근하고 따듯한 느낌을 줍니다.

▼ 포레스트그린 백팩(FBFM-101)은 사이즈(29 x 44 x 14.5cm / 642g)에 비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참고로, 아래에서 이미지와 함께 보여드리겠지만 의외로(?) 14인치 노트북도 들어가더군요.

이런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가방에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다방면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 우선,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정면 상단부에 보이는 사각형 모양을 통해서 작은 사이즈(컴팩트 카메라, 휴대폰 및 태블릿PC 충전기 등)의 물건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나름 크기가 있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 와 같은 제품들은 사이드에 보이는 부분을 통해 수납이 가능한데요.

▼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은... 측면을 통해 수납을 하는 공간과 정면 상단 사각형 모양을 통해 수납하는 공간은 같습니다.

즉, 같은 공간에 물건을 수납하는데 해당 물건의 부피를 고려해서 편한 방향을 선택하면 되는 구조로 되어 있네요.

▼ 마지막으로 한군데 더 수납 가능한 자리가 있는데요. 등쪽 방향에 보면 지퍼가 있는데 이를 통해서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 이 공간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다른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 위에서 14인치 노트북이 이 가방에 들어간다고 살짝 말씀드렸죠? 제가 가지고 있는 삼성 노트북(NT530U4B)를 수납해 본 장면입니다. 별 무리없이 거뜬하게 들어가네요.

▼ 평소 태블릿PC 나 스마트폰을 휴대해서 다니는 분들이라면 충전기나 관련 악세서리를 넣어다니기에도 넉넉한 공간을 보여주네요.

▼ 최근 어떤 행사에 참석할 때 이 가방에 NEX-5R 과 스마트폰 관련 악세서리(보조배터리 등)을 넣어서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역시나 넉넉한 수납 공간이 마음에 들더군요.

게다가 가방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휴대성 측면에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 단, 포레스트그린 백팩(FBFM-101)을 이용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요.

어깨끈 부분이 너무 얇아서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아무래도 어깨끈이 두틈하게 패딩처리 된 것을 선호하다보니 더 그럴 수도 있을 듯 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간단하게나마 포레스트그린 백팩(FBFM-101) 착용샷을 준비해 봤습니다 ^^;;;

지금까지 포레스트그린 펠트배낭 백팩(FBFM-101)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평소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PC 등 소소한 물건들을 여럿 휴대해서 다니는 분들에게 어울릴만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나 기능성면에서도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
단,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어깨끈 처리라던지 펠트 소재로 인해 계절 특성을 많이 타는 부분 등을 제외하고는 일상생활에서 꽤 활용성이 좋은 백팩이 아닐까 생각되었는데요.

이런 부분들을 잘 고려해서 판단하고 사용하신다면 그렇게 후회할만한 제품은 아닐 듯 하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 상기 포스트는 제조사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해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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